9월 4주 항공뉴스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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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항공이 오는 10월 27일부터 인천-방콕(수완나품)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 기종을 변경한다.
인천-방콕 구간을 운항 중인 항공편 TG657은 B788대신 B773으로 변경해 100석이상 늘어난다. TG658/659은 A359(321석)에서 A330-300(299석)으로 변경된다.
해당 노선 항공기는 변경되나 운항 스케줄은 기존과 동일하며, 세부 변경 내용과 운항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인천↔방콕 기종|
TG654, 655, 656: B777-200/300
TG657: B788 -> B773으로 변경
TG658/659: A359 -> A330-300으로 변경
TG688/689: B747-400
|운항 스케줄|
*인천(ICN)-방콕(BKK)
-TG659 인천-방콕: 09:35–13:30 (매일)
-TG657 인천-방콕: 10:50–14:45 (매일)
-TG689 인천-방콕: 11:20–15:15 (월,화,목,토,일)
-TG655 인천-방콕: 21:25–01:20(+1) (매일)
*방콕(BKK)-인천(ICN)
-TG654 방콕-인천: 12:40-20:05 (매일)
-TG688 방콕-인천: 22:40–06:05(+1) (월,수,금,토,일)
-TG658 방콕-인천: 23:10–06:35(+1) (매일)
-TG656 방콕-인천: 23:30–06:55(+1) (매일)
한편 타이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창단 멤버로 아시아나항공과 마일리지 교차 적립과 사용이 가능하다. 이 항공사는 태국의 국영·국책항공사로 방콕의 수완나품공항과 돈므앙 국제공항을 허브로 삼고 있다.
콘텐츠 출처: 타이항공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나항공이 동계 시즌을 맞아 장거리 노선들에 신규 취항한다. 취항지는 포르투갈 리스본, 이집트 카이로, 호주 멜버른, 방글라데시 다카 등으로 모두 국내 최초 편성이다.
인천-리스본 직항 노선은 오는 10월, 인천-카이로 및 인천-멜버른 직항 노선은 오는 12월, 인천-다카 직항 노선은 11월부터 운항된다. 리스본은 A350-900XWB이 투입돼 왕복 주 2회 운항되며, 카이로와 멜버른은 각각 왕복 주 1회 운항되며 B777이 투입된다. 인천-다카 직항 노선은 왕복 주 1회 운항되며 A330이 투입된다. 동계 시즌 신규 노선의 세부 운항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인천(ICN)-리스본(LIS)
10월 28일~|월,수|
- OZ5175 인천(ICN)-리스본(LIS): 14:30~18:50
- OZ5185 리스본(LIS)-인천(ICN): 20:30~ 17:50 (+1)
*차후 동/하계 스케줄 변동이 있을 수 있음
*인천(ICN)-카이로(CAI)
12월 6일~|금|
- OZ5575 인천(ICN)-카이로(CAI): 11:00-16:15
- OZ5585 카이로(CAI)-인천(ICN): 18:00-11:00(+1)
*차후 동/하계 스케줄 변동이 있을 수 있음
*인천(ICN)-멜버른(MEL)
12월 26~|목|
- OZ6315 인천(ICN)-멜버른(MEL): 19:00-07:30(+1)
- OZ6325 멜버른(MEL)-인천(ICN): 09:00(+1)-17:45(+1)
*차후 동/하계 스케줄 변동이 있을 수 있음
* 인천(ICN)-다카(DAC)
11월 15일~|금|
- OZ7815 인천(ICN)-다카(DAC): 20:40-00:30(+1)
- OZ7825 다카(DAC)-인천(ICN): 01:50-10:00
*차후 동/하계 스케줄 변동이 있을 수 있음
아시아나항공은 "장거리 노선 신규 운항으로 관광 노선을 지속 발굴해 차별화한 노선 경쟁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리스본 직항편 신규 취항을 기념해 해당 노선 A350의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 추가 요금을 10만원(편도 기준)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 겨울맞이 노선 정비에 나선 대한항공, ‘러시아 등 추운 지역 운휴·동남아 노선은 확대’
▶ 아시아나항공, 인천-리스본 직항 노선 10월부터 신규 취항
대한항공이 동계 시즌을 앞두고 고객 수요에 맞춰 러시아를 비롯해 추운 지역 노선을 축소하고 동남아 노선은 확대한다. 대한항공이 밝힌 동계 시즌은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부터 다음 해 3월 마지막 주 일요일까지다.
이번 동계 시즌 동안 운항이 중단되는 러시아 노선은 인천-이르쿠츠크 구간과 인천-상트페테르부르크 구간이다. 현재 인천-이르쿠츠크는 주 2회(월,금), 인천-상트페테르부르크 구간은 주 3회(화,목,일) 운항되고 있다.
아울러 동계 시즌의 비인기 구간에 투입되는 좌석 수도 일부 축소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이 지난해 9월 아시아 최초로 신규 취항했던 인천-자그레브(크로아티아)노선은 269석을 보유한 보잉 B787-9 대신 218석을 보유한 에어버스 A330-200으로 변경된다. 대한항공은 해당 구간의 주 3회 운항은 지속할 계획이나 취리히 노선과 병합해 운항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항공은 이번 동계 시즌부터 인천-클록(필리핀)에 주 7회 신규 취항하고 베트남·타이·인도네시아 행 일부 노선을 추가 증편한다. 인천-다낭(베트남)은 기존 주 14회에서 주 21회, 인천-치앙마이(타이)와 인천-발리(인도네시아)노선은 각각 주 7회에서 주 11회 운항한다. 오세아니아 노선인 인천-브리즈번(오스트레일리아)구간도 주 5회에서 주 7회 운항으로 늘어난다.
중국 노선도 크게 확대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인천-장가계(주 3회), 인천-항저우(주 3회), 인천-난징(주 4회)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인천-베이징 노선은 주 14회 운항에서 주 17회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동남아를 비롯해 중국 노선 다양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승객의 수요에 맞춰 노선을 정비하고 새로운 직항 노선도 꾸준히 신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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