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주 호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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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호텔 방콕 차오프라야강(이하 포시즌스 방콕)이 예약 서비스를 시작하며 2020년 2월 개관을 목표로 최종 점검에 나섰다.
포시즌스 방콕은 태국에서 가장 큰 강인 차오프라야 강변에 73층 규모로, 레지던스 콘도와 함께 설계됐다. 프라이빗 정원이 달린 스위트룸과 복층 구조로 설계된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을 포함해 전체 299개 객실을 갖췄으며 숙박료는 기본 객실인 디럭스룸이 13,000밧(한화 50만 9,600원)부터다.
부대시설로는 인피니티풀, 스파, 키즈 클럽, 연회장, 개인 요트 정박 시설 등이 마련됐으며 미쉐린 스타 셰프 퀴 지아오귀(Qui Xiaogui)가 광둥식 레스토랑 유 팅 유안(Yu Ting Yuan)을 이끈다. 호텔 라운지에서는 포시즌스 시그니처 칵테일과 에프터눈 티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 미셸(Jean Michel) 포시즌스 방콕 총괄 디자이너는 "호텔의 내부 인테리어는 태국 전통 양식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차오프라야 강변과 어울리도록 자연 친화적인 요소를 살렸다"고 설명했다.
현재 예약은 최소 2박 이상, 스위트룸 클래스를 제외한 기본 룸들에 한해서만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와 유선 전화를 통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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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조트가 10월 부터 브랜드명을 '소노호텔&리조트'로 변경한다.
대명리조트는 지난 24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019년 10월 대명리조트에서 소노호텔&리조트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히며 이러한 브랜드명 변경은 해외사업 확장을 위한 일환이라 설명했다.
나아가 "30년 동안 쌓아온 서비스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한다"면서 "브랜드 변경을 시작으로 국내에 집중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해외로 확장하고, 개발 단계부터 고객 서비스까지 매뉴얼을 세계적으로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대명리조트의 대표 브랜드인 대명리조트, 소노펠리체, 델피노 등은 '소노'로 이름으로 바꾼다. 하지만 양양, 삼척, 진도에 있는 쏠비치 리조트는 기존 이름인 '쏠비치'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밖에 더 자세한 공지 내용이 궁금하다면 대명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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