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주 항공뉴스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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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오는 27일부터 부정기편으로 운항하던 인천-푸꾸옥(베트남) 노선을 정기편으로 편성한다.
인천-푸꾸옥 노선은 주 4회 운항되며 에어버스 A321ceo(최대 210석)가 투입될 예정이나 동남아 노선 수요가 급증하는 동계 극성수기(12월 4일-12월 29일, 1월 29일-3월 28일)에는 해당 노선에 차세대 항공기인 A321neo(최대 220석)가 대체 투입된다. A321ceo(Current Engine Option)는 A321-100·200 기종을 일컬으며 A321neo보다 연료 효율성이 떨어진다. 세부 운항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인천(ICN)-푸꾸옥(PQC)
|수,토|OZ7315: 인천(ICN)-푸꾸옥(PQC) 17:45-21:30 (05시간 45분)
|목|OZ7315: 인천(ICN)-푸꾸옥(PQC) 18:05-21:50
|일|OZ7315: 인천(ICN)-푸꾸옥(PQC) 21:50-01:35 (+1)
*푸꾸옥(PQC)-인천(ICN)
|수,토|OZ7325: 푸꾸옥(PQC)-인천(ICN) 22:50-06:25 (+1) (05시간 35분)
|목|OZ7325: 푸꾸옥(PQC)-인천(ICN) 22:30-06:05 (+1)
|월|OZ7325: 푸꾸옥(PQC)-인천(ICN) 02:35-09:55
*차후 동/하계 스케줄 변동이 있을 수 있음
아시아나항공은 동남아 노선을 비롯해 중화권 중장거리 노선 확대를 위해 인천-가오슝(대만), 인천-타이중(대만) 부정기편을 운항하며 시장성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이번 동계 시즌부터 인천-리스본, 인천-멜버른, 인천-카이로에 신규 취항하고 인천-뉴욕 노선을 증편해 하루 2회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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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뉴질랜드가 차세대 항공기인 보잉 B787-10 드림라이너 8대의 신규 주문을 확정했다. 연료 효율성이 좋은 B787-10 드림라이너를 2022년까지 운항에 투입해 노선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장거리용 중형 광동체 쌍발 여객기인 B787-10 드림라이너는 항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B787-9 드림라이너와 함께 B777-200ER의 대체로 운항에 투입될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루손(Christopher Luxon) 에어뉴질랜드 CEO는 "B787-10(330석)은 B787-9(290석)보다 약 15퍼센트가량 승객을 더 수송할 수 있다"며 "B787-10을 추가로 도입해 노선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규 주문으로 에어뉴질랜드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B787-9기 14대를 포함해 B787드림라이너 라인을 총 22대 보유하게 된다.
콘텐츠 출처: Business Trav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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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오는 10월 11일에는 인천(ICN)-하얼빈(HRB·중국), 11월 21일부터는 인천-푸꾸옥(PQC·베트남)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인천-하얼빈 노선은 주 3회(수,금,일), 인천-푸꾸옥 노선은 매일 운항한다. 세부 운항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인천(ICN)-하얼빈(HRB)
|수,일|7C8905: 인천(ICN)-하얼빈(HRB) 06:55-08:30(2시간 15분)
|금|7C8905: 인천(ICN)-하얼빈(HRB) 06:35-07:50
|수,금,일|7C8906: 하얼빈(HRB)-인천(ICN) 09:50-13:40
*인천(ICN)-푸꾸옥(PQC)
|매일|7C4103: 인천(ICN)-푸꾸옥(PQC) 20:35-00:45(+1)(5시간 30분)
|매일|7C4104: 푸꾸옥(PQC)-인천(ICN) 01:45-09:20
*차후 동/하계 스케줄 변동이 있을 수 있음
이번 푸꾸옥 노선이 추가되며 제주항공은 하노이, 다낭, 나트랑, 호찌민 노선을 포함하여 베트남 5개 도시에 취항하게 된다.
한편 제주항공은 인천-푸꾸옥 신규 취항을 기념해 다음 달 14일까지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노선 항공권은 편도총액 운임 기준 11만 1,200원부터이며 2020년 3월 28일까지 탑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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