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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레스티지고릴라 Oct 16. 2019

'갤러리인가 호텔인가', 인천의 핫 플레이스

Paradise City

안녕하세요!

‘당신이 꿈꾸는 럭셔리 항공·호텔의 모든 것’ 프레스티지고릴라의 에디터 김달해입니다.


제가 쓰는 첫 호텔 리뷰 글이네요! 


이 전에는 올라온 리뷰들은 일본 교토와 오사카 호텔이었는데요.


‘국내 호텔 리뷰는 언제 올라오나…’ 기다리셨던 분들 푸쳐핸썹! 


제가 이번에 요즘 국내에서 제일 핫하다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5성급 호텔 ‘파라다이스 시티(Paradise City)’를 다녀왔습니다:)


‘동북아 최초 카지노 복합리조트’ 라는 타이틀을 두고 카지노, 레저, 웨딩 컨벤션, 비즈니스 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고 소개된 곳입니다.


며칠 전 영화관에 갔는데, 여기 광고가 나오더라구요! ‘아…카지노 복합리조트가 저렇게 좋은 곳이구나…’ 싶었어요! 과연 광고에서 본 것만큼 만족스러웠는지 프레스티지고릴라가 솔직하게 리뷰해드릴게요!




예약


우선 예약은 ‘프리미어 디럭스룸 클럽라운지’로 했습니다. 예약가는 40만원 대. 멤버십은 따로 가입하지 않아서 이번엔 패스할게요:)


2인이서 나름 성수기에 괜찮게 예약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최저가로 예약하는 꿀팁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로~ 


▶ 호텔 최저가 예약하는 꿀팀 총정리 




체크인


서울에서 약 1시간을 달려온 끝에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 도착!


호텔 첫 인상은 ‘??? 생각보다 심플하네’ 였습니다. 엄청 화려한 외관을 상상했거든요.


조금 실망스럽던 찰나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생각이 바뀌었어요!


바로 이 조각상 때문에요! 로비 가운데에 위치한 이 조각상… 제가 이 작품을 여기서 볼 수 있다고는 생각도 못했는데ㅠㅠ


바로 ‘데미안 허스트’의 골든 레전드(Golden Legend).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작가로 알려진 작가죠.


입구에서부터 화려함을 뽐내는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에 일가견이 있는 호텔 같아서 기대가 커졌답니다! (더 많은 작품들은 2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체크인을 위해 로비 왼쪽에 위치한 리셉션으로 왔습니다.


사진은 저녁쯤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지만, 이 날은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체크인 대기자가 많아서 10~15분 정도 기다렸어요.


그리고 체크인- 첫 방문에 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줬습니다! (프리미어 디럭스룸 → 그랜드 프리미어 디럭스룸)


체크인을 마치고 객실이 있는 ‘골드윙(GOLD WING)’으로 가는 길.


크리스탈로 3D 다이아몬드를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너무 예쁘지않나요? 한참을 서서 사진을 수십 장 찍었네요ㅎㅎ




객실


저희가 묵을 객실은 맨 꼭대기 11층에 있었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공간이예요. 동양화 속 구름이 연상되는 블루 카펫, 멋지지 않나요?


짜란~ 드디어 객실! 브라운 파스텔 톤의 인테리어가 따뜻함과 포근함까지 느껴지게 했어요 :)


더블 베드 왼쪽에는 큰 창이 있구요. 오른쪽에는 벽 한 쪽이 다 거울이에요.


침대 쪽에서 바라본 모습. 대리석과 우드톤 가구로 멋을 낸 객실. 모던한 느낌이 가득했어요ㅎㅎ(살짝 정리가 안됐네요ㅎㅎ…)


침대 쪽에서 바라본 전망이에요!


이 날 날이 좀 흐려서 아쉽네요. 날이 좋을 땐 햇살이 비춰서 객실 내 뷰가 굉장히 예쁠 것 같은데 말이죠.


창가로 다가가 살짝 내려다보니 


WOW 야외정원이 바로 보여요! 초록초록한 나무와 분수가 정말 예쁘더라구요ㅎㅎ


(모두가 출입할 수 있는 정원은 아니라네요. 야외풀 전용… 저희는 따로 출입금지 표시가 없길래 가서 구경하다가 나중에야 알았어요ㅠㅠ)


호텔이 인천공항과 가까워서 이렇게 객실이나 야외에서 심심치 않게 비행기들을 볼 수 있어요! 


다양한 항공사들의 비행기를 이렇게 가까이서 본 것도 즐거운 경험이었어요ㅎㅎ


낮 동안의 객실 모습을 봤으니 밤엔 어떤 모습인지 살짝 보여드릴게요!


밤에는 객실의 아늑한 느낌이 배가 돼요! 조명 때문에 분위기가 더 좋네요:)


침대 옆 탁상에는 시계 조명, 전화기, 메모지가 있어요.


근데 저 시계가 실제 시간과 5분이나 차이가 났어요… 관리를 안 하는 건지, 일부러 그렇게 해놓은 건지

헷갈리네요ㅋㅋㅋㅋ…


간단한 업무를 볼 수 있는 책상. 크기도 적당하고 깔끔, 아늑했어요. 어댑터 공간도 마련되어 있구요.


객실 중심부를 어느 정도 둘러봤으니 미니바 쪽을 둘러봐야겠죠? 


일단, 캡슐 커피머신기 발견!


아래 서랍을 열어보니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이 3개 있네요.


찻잔과 수저 셋팅도 깔끔-


그런데 생각보다 스낵 수준이 별로였어요. 그냥 수입과자점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스낵 3개정도? 초콜릿이나 사탕은 기대할 수도 없었고…


TV 아래를 보니 포트가 있구요.


제일 실망스러웠던 미니바… 호텔이 아니라, 조금 좋은 모텔 미니바 수준?


객실 예약과 체크인 시에  ‘미니바 무료’ 서비스를 강조하길래 기대했는데… 미니바는 평범(?)한 수준이었어요.


그럼 이제 드레스룸으로 가볼게요. 들어온 통로 쪽으로 다시 돌아가면 드레스룸 등장(복도는 조금 썰렁하죠?)


문을 열면 이런 공간이 나옵니다. 전면에는 전신 거울이 있구요. (저의 등장… 어색어색)


들어서면, 왼쪽엔 각종 짐과 옷을 넣을 수 있는 칸막이 옷장. 오른쪽엔 가운 2벌과 옷을 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있어요. 그 아래에는 슬리퍼(2), 마스크(2), 라운더리 백. 금고 등이 있구요. (슬리퍼 하나는 이미 꺼내 신어서 사라졌…)


드레스룸의 상태는 Good! 넓고 깔끔하고 조명 톤도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 욕실/어메니티


욕실을 처음 들어섰을 때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전체가 다 대리석… 


객실이 생각보다 아담해서 화장실은 별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넓고 좋았어요. 객실 내 공간 중에 가장 좋았던 곳이에요:)


욕조도 너무 귀엽죠? 욕조가 사진에서보다 더 크고 넓어요. 성인 1명과 어린아이 1명이 들어가도 충분한 정도?


특히나 욕실에서 가장 멋졌던 세면대 쪽. 블랙 앤 화이트 대리석과 우드톤이 멋졌어요ㅎㅎ


아래엔 면봉, 칫솔(+치약, 치실), 헤어캡, 면도기, 빗 등이 준비돼 있어요. 엄청 다양한 건 아니지만 필수적으로 있어야 할 것들은 갖춰져 있네요.


체중계와 드라이기도 한 컷.


이제, 아마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실 어메니티를 보도록 할게요!


어메니티 브랜드는 향수로 유명한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펜할리곤스(Penhaligon's)’ 예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는 없는 화장품이라 좋긴 했지만,  어메니티의 품질 자체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거품도 잘 안나고 사용한 후 살짝 건조… (가을, 겨울엔 별로 적합하지 않아보였어요.)


객실 내 화장실은 2곳이 있는데요. 그 중 욕실 내에 있는 화장실1이에요. 


욕실은 컸지만, 화장실 자체는 좀 좁게 느껴졌어요. 위생 상태는 깔끔한 편이었구요.


욕실은 모노톤으로 심플해요. 


다만 좀 불편했던건 샤워기 높이가 좀 낮아서 키가 큰 성인 남성이나 외국인들에겐 샤워기 사용이 불편할 수도 있겠더라구요.




◆ 부대시설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은 복합 리조트인 만큼 부대시설 클래스도 상당히 기대가 됐습니다ㅎㅎ


일단, 야외정원부터! 앞서 1편에서 야외 전망 보여드렸었죠? 얼른 보고 싶은 마음에 서둘러 내려갔습니다. (풀 이용자만 입장가능!)


날씨가 조금만 더 화창했다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아무튼, 요렇게 정원 입구에 도착하면 돔으로 된 쉼터와 테이블이 쭉 늘어져 있어요. 날 좋을 때 커피 마시면서 수다떨기 좋을 것 같아요 :)


분수가 너무 비루하게(?) 찍혀서 아쉽네요… 이 장소가 정원의 메인인 것 같은데… 실제로 보면 더 예뻐요!


야외정원의 밤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데요.


낮에는 유럽의 정원을 거니는 느낌이라면 밤에는 조명 덕에 분위기가 더 살아나더라구요


특히나 ‘대형 체스판’이 분위기 깡패! 실제로 옮길 수도 있어요 :)   대형 체스 한 번 해보심이…


이제 부대시설의 꽃인 ‘수영장’ 부터 가보도록 할게요! 아침 8시, 조식을 먹자마자 바로 수영장으로 내려갔어요:) 


우선 수영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탈의실을 지나야해요.


파우더룸 인테리어가 예뻐서 또 시선을 뺏겼네요ㅎㅎ


평상복을 입고 들어가기엔 무리가 있으니 여기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갑니다ㅎㅎ


탈의실은 깨끗하고 굉장히 넓어요! 여러명 들어가 있어도 넉넉해보였습니다. 왼쪽엔 파우더룸에 준비된 기초화장품들이에요:)


샤워실도 칸막이 디자인으로 깔끔하게 구분돼 있어서 좋았어요! 꽤 많아서 줄서서 기다릴 필요도 없어보였구요-


이제 수영장으로 가볼게요~


짜잔! 어때요? 여기가 바로 실내수영장이랍니다


인테리어도 아늑하니 좋고 통유리창이 사방에 있어서 채광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을까봐 8시에 갔더니 사람이 없네요~ 이 날 제가 제일 부지런했습니다ㅎㅎ (오전 7시 오픈)


실내수영장에는 총 3개의 풀과 자쿠지, 사우나가 있어요! 


지금 보시는 곳이, 가장 큰 대형 풀! 넓직~하니 좋더라구요. 깊이가 1.3M라 소소하게 물놀이하기 좋았어요:)


그 옆에는 중형 사이즈 풀이 있어요! 낮아서 아이들이 놀기 좋을 것 같았어요. 쉴 수 있는 공간도 충분-


이 날 날씨가 흐렸는데도, 채광 괜찮죠?


풀 옆에는 선베드 공간이 마련돼있어요. 뒤 쪽에는 가족이나 친구단위로 와서  편히 쉴 수 있는 대형 베드도 있네요:) 


그 옆에 있는 건 ‘자쿠지’인데요. 38도, 따뜻~한 공간에서 몸을 풀며 휴식하기에 꿀이에요!


구석으로 가면 요렇게 작은 소형 풀이 있는데요. 공간도 채광도 독립적인 느낌이라 커플이 함께 있으면 참 로맨틱하겠더라구요. 


그리고 그 옆에는 사우나가 있는데 말입니다…


짜잔…


뷰가… 완전 너무 대박 엄청 예뻤어요. 원목 사우나 창에 비치는 나무와 하늘이 너무 잘 어울려서 계속 머무르고 싶었답니다ㅠㅠ


엄청 뜨거운 사우나가 아니라 딱 기분 좋은 정도… 아이들도 함께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객실 뷰에서도 보였던 분수대네요ㅎㅎ 여기가 야외수영장으로 가는 통로였어요!


여기도 역시나 자쿠지가! 실내와는 또 다른 매력의 자쿠지였어요.


풀 사이즈가 굉장히 넓었어요. 


첫번째 사진 왼쪽에 디제잉테이블 보이시죠? 풀파티때 저기서 노래가 둥딱둥둥딱♪


베드 공간이 2층까지 있어서 자리 걱정도 없겠더라구요


카바나형 선베드 공간을 찍어봤어요! 선베드와 뒤에 독립적인 공간이 있어서 가족, 연인끼리 와서 쉬기에 너무 좋아보였어요:)


이른 시간 한적해서 좋고~ 물도 적당히 미지근해서 좋고~ 한껏 여유부리다 왔네요:)ㅎㅎ


BUT…

물놀이는 대만족이었는데 살짝 아쉬웠던 건, 실내·야외 수영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직원인지 아르바이트생인지 헷갈릴 정도로 프로페셔널해 보이지 않았어요…  


풀장을 이용하면서 서비스를 받고있다는 느낌은 1도 없고 어떤 특정 모션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어떤 것을 물어봤을 때 돌아오는 대답이나 말투, 태도에서 그냥 동네 워터파크에 와있는 듯한… 무성의함이 부분이 조금 아쉬웠네요ㅠ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쉬어가기 위해 ‘클럽 라운지’로 향했습니다



BEIGE가 직접 취재하고 리뷰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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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용한 패키지는 클럽라운지에 무제한으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인원: 객실 당 최대 3인)


이 곳에서는 비즈니스 미팅, 식사 등을 할 수 있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팅장소로 제격이었어요. 넓은 공간과 다양한 테이블, 독립된 공간이 확보돼있어서

조심스러운 비즈니스 대화를 하기에도 굿.


역시 눈에 띄었던 건, 센스 돋는 인테리어였습니다:) 마치 미국 상류층의 집무실에 들어온 기분이었어요ㅎㅎ미드에 나오는 커리어우먼 흉내도 냈고~ 


오기 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바’에 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간 곳은 ‘루빅(Rubik)’이란 곳이었어요.


내부 인테리어가 굉장히 화려하죠? 유럽 클럽에 온 듯한 느낌이 물씬 나요- 단체석도 굉장히 많아서 다같이 어울리기도 좋고.


‘박진영의 파티피플’이란 프로그램을 찍는 장소이기도 하대요ㅎㅎ 하단 우측에 있는 조각상이 ‘파티피플’ 포스터에도 나온다던데...! 그만큼 핫플레이스라더군요-


바텐더 분에게 추천받은 칵테일과 한 컷.


이 공간이 유독 좋았던 이유는 분위기도 있겠지만 직원분들이 참 친절했다는 점. 서비스라는 게 이런거구나 제대로 느끼고 왔어요ㅎㅎ


낮에 경험했던 서비스에 비해 너무 친절해서 오히려 고마웠던 거 있죠…




◆ 조식 


루빅에서 좋은 시간 보낸 덕분에 꿀잠 자고 아침 일찍 조식을 먹으러 클럽라운지로 내려갔습니다.


라운지 내 레스토랑은 이런 모습. 일단 직진. 눈 앞에 보이는 저 공간으로 다가가봅니다


각종 햄과 소시지, 송어찜 등 각종 핫푸드… 이제 시작이라는거~


신선한 샐러드 재료와 채소


과일과 생과일 주스


각종 빵과 잼들 


샹달프 잼이 이렇게나 많이 있다니…♡ 

천연과즙으로 만들어서인지 너무 맛있었어요!


요거트, 시리얼, 우유 등  아침을 가볍게 먹는 사람들을 위한 건강식까지-


흔한 여자의 아침 조식… 맛있어 보이는 건 다 쓸어온 것 같네요


맛은 10점 만점 중에 7.5점정도?! 엄청나게 맛있다 할 음식도 없었지만 딱히 별로라고 느낀 음식도 없었어요. 그렇지만 기대한 음식 맛엔 살짝 못미쳤네요ㅠㅠ


쌀국수는 따로 달라고하면 주시더라구요! 쌀국수, 연어 넘나 맛있는 것… :)




◆ 기타


아트에 일가견이 있는 파라다이스 시티의 아트갤러리 작품들과 더불어 인천공항에서 픽업해주고 데려다주는 간편 서비스까지-


우선 아트 갤러리 작품들부터 보자면요~ (알고 가는 건 재미없으신 분들은 패스하세요!)


너무나도 유명한 ‘쿠사마 야요이(Yayoi Kusama)’의 ‘Great Gigantic Pumpkin’부터


레드윙 쪽으로 가면 만날 수 있는 ‘하우메 플렌자 (Jaume Plensa)’의 ‘Anna B. In Blue’라는 소녀상과 팝아트작


이 의자는 파라다이스시티 광고에서도 등장했죠.


‘알렉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가 파라다이스 시티를 위해 제작했다는 ‘파라다이스 프루스트(Paradise Proust)’. 그 높이가 무려 4.5m라 앞에 서면 압도당하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이 외에도 곳곳에 이런 멋진 작품들이 많이 걸려있어요ㅎㅎ


그림 구경도 다 했으니, 집에 갈 시간ㅠㅠ…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엔 셔틀버스가 있답니다! 공항까지 오고 가는 버스라 공항철도나 리무진을 이용해 귀가하는 분들에게도 좋아요!


저 또한 리무진을 타기 위해 공항까지 이 버스를 타고 갔어요. 세상 편함…ㅎㅎ


인천공항에 내려서 파라다이스시티 셔틀버스 시간표 찰칵- 참고하세요~!




◆ 총평


★ GOOD ★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은 수준 높은 아트갤러리와 센스있는 인테리어 면에서는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객실 내 침구 상태도 굉장히 좋았구요.


또한 인천공항과 가깝고 셔틀버스 서비스도 굉장히 편리해서 ‘접근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조식도 쏘쏘


★ BAD ★

그러나 아트갤러리를 제외하고 유일한 볼거리라고 생각된 야외정원이 풀 사용자 전용이라는 사실이 좀 아쉽더군요. 만약 풀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그마저도 볼 수 없다는 거니까요.


객실 내 와이파이도 장소에 따라 조금씩 불안정했습니다. 미니바는… 정말 별로였고요.


또한 ‘직원 친절도’ 부문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굉장히 친절하고 프로페셔널한 직원분들도 있었지만 정반대로 직업정신도 없어 보이고 불쾌함까지 느끼게 하는 직원들도 있었어요. 낮은 점수를 준 이유는, 친절도 자체보다는 일관성이 없는 직원 서비스 때문이라고 하는 게 더 좋겠네요!


그럼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리뷰는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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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호텔 업계 모든 NEWS! 프레스티지고릴라가 가장 발빠르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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