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주 항공뉴스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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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이 B777-300ER 비즈니스석을 클럽 스위트(Club Suite)로 개조한다. 이는 2025년까지 계획된 좌석 리뉴얼 과정 중 하나다.
클럽 스위트에는 프라이버시를 위한 문이 각 좌석별로 달려있고 17인치 고해상도 스크린이 설치됐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함께 풀플랫 또한 가능하다. B777-300ER에는 1-2-1 배열의 76개 클럽 스위트가 탑재된다.
한편, 영국항공은 A350, B777-9, B787-8, B787-9, B787-10에도 순차적으로 클럽 스위트 좌석을 탑재할 예정이다.
출처: Simple Flying
▶[영국항공 'A350-1000'] 런던-마드리드 클럽 스위트석 탑승기 (BA464)
▶[VIDEO] 영국항공 최신 기종 'A350-1000' 클럽 스위트 리뷰
루프트한자가 뮌헨-상파울루 노선을 재개한다. A350-900이 해당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루프트한자가 A350-900을 남미 노선에 투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항공기는 지난 12월 2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A350-900은 뮌헨과 상파울루에서 각각 매주 3회 운항된다.
LH504: 월, 목, 토 20:30 뮌헨 출발
LH505: 화, 금, 일 18:00 상파울루 출발
출처: Simple Flying
▶[루프트한자 'A350-900'] 뮌헨-인천 비즈니스석 탑승기 (LH718)
▶[루프트한자 'B747-400'] 인천-프랑크푸르트 비즈니스석 탑승기 (LH713)
스카이팀은 지난해 10월에 새롭게 개장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허브공항인 이스탄불 신공항에 새로운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7개의 스카이팀 항공사(대한항공, 아에로플로트, 에어프랑스, KLM, 사우디항공, 타롬항공, 중동항공)가 라운지를 이용할 예정이다.
새롭게 오픈한 라운지는 웨스트 윙 레벨 H에 위치해 있으며, 147석 규모로 크기는 175평에 달하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다양한 좌석과 무료 와이파이 그리고 샤워 시설을 제공하며, 유럽식 요리와 터키 현지식, 간식, 터키 와인, 맥주, 청량음료, 차, 커피 등이 제공된다.
라운지는 일등석 및 비즈니스석 승객과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회원만 이용 가능하다. 해당 라운지는 프라이어리티 패스(Priority Pass)와 제휴 되어있지 않으며, 이스탄불 신공항 국제선에서 PP카드로 이용 가능한 라운지는 IGA 라운지가 유일하다.
한편 스카이팀은 전 세계에 7개의 라운지가 있으며 내년 초 칠레 산티아고에 새롭게 신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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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오는 16일부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를 통해 오픈할 예정이다.
플라이강원은 관광 상품 판매로 추가 수익을 내는 TCC(Tourism Convergence Carrier) 모델을 채택했다.
플라이강원은 12일(서울), 14일(양양)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사업 방향과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크라우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크라우드펀딩 참여자에게는 할인, 신규 노선 프로모션, 행사 초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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