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오션뷰가 매력적인 호텔 BEST 6!
이번 여름휴가는 오션뷰 호텔로 떠나보자
요즘 들어 여행 뽐뿌가 가득 찬 CORAL이다. 여름 하면 바다! 휴가철 공식과 같은 말이다. 여름 바다를 즐기러 지금 당장 동남아 휴양지로 떠나고 싶지만 해외에 갈 수 없으니… 해외 휴양지 부럽지 않게 즐길 수 있는 탁 트인 오션뷰 호텔은 어떨까? 청량한 바다를 보며 잠시나마 머리 아픈 고민들을 떨쳐 버리자!
◆시그니엘 부산
(프리미어 스위트룸)시그니엘 부산은 해운대 엘시티 3~19층에 위치한다. 서울처럼 높은 층을 기대했다면 이 부분에서 조금 실망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해운대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어 오션뷰 만큼은 합격이다.
객실은 크게 그랜드 디럭스, 프리미어, 시그니엘 프리미어, 스위트로 나뉜다. 그렇다면 스위트룸에서 보는 오션뷰는 어떨까? 프리미어 스위트룸에서 보는 뷰는 침대에 누우면 바로 바다가 펼쳐지는 구조다. 특별한 뷰 스팟을 찾지 않아도 누워서 편안하게 넓은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시그니엘 프리미어 더블 오션뷰)혹시 스위트룸이 조금 부담된다면 ‘시그니엘 프리미어 더블 오션뷰’ 룸을 추천한다. 가장 기본인 디럭스보다 약 10만원 정도를 더 내면 넓은 룸과 깨끗한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
시그니엘 부산에서 최고의 오션뷰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은 아마 수영장이 아닐까? 바다랑 이어진 듯한 인피니티 풀은 탄성을 자아낸다. 야외 수영장은 메인 인피니티 풀, 키즈 풀, 자쿠지, 유·무료 선베드 존, 풀 바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고, 모두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된다. 하지만 수영장 입장이 1일 1회로 제한되니 이 점은 잘 숙지하시길. 체크인 당일은 노을이 질 때쯤 야경까지 보고 다음날 오전에 한 번 더 들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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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부산
(맥퀸즈 라운지)부산 아난티코브 내에 위치한 힐튼 부산. 시끌벅적한 관광지 근처에 위치한 호텔들이 끌리지 않는다면 조용하게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이 곳을 추천한다. 곳곳에서 아름다운 기장 바다를 마주할 수 있는 공간 설계가 힐튼 부산의 큰 특징이다.
(프리미엄 룸)힐튼 부산은 오션뷰뿐만 아니라 마운틴뷰도 정말 훌륭한 곳. 호텔 내에 워낙 오션뷰를 볼 수 있는 곳들이 많으니, 룸은 마운틴뷰로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 프리미엄 룸의 특징은 침실 크기와 비슷할 정도로 넓은 욕실이다. 푸르른 산을 배경으로 욕조에서 인증샷을 찍어 보길 추천한다.
(인피니티풀)힐튼 부산에는 총 3개의 수영장이 있다. 전 연령 이용가능한 '인피니티풀', 성인전용 '인피니티풀', 실내 '맥퀸즈풀'. 특이하게 인피니티 풀은 지하 2층에 위치해 있는데, 바다를 눈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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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조선 부산
(디럭스 오션뷰 트윈룸)그랜드 조선 부산은 시그니엘 부산과 마찬가지로 해운대에 위치한 호텔이다. 시그니엘 부산의 엘시티와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낮은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해수욕장 한가운데 위치해 오션뷰를 가까이 즐길 수 있다. 그렇기에 기본 디럭스룸을 선택해도 아주 만족스럽다는 평.
객실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정말 깨끗하고 아름답다. 그래서 어느 시간대이던 간에 완벽한 뷰를 볼 수 있다는 장점!
(헤븐리 풀)호텔 6층에 위치한 사계절 온수풀인 ‘헤븐리 풀’은 바다를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낮에도 아름답지만 한적한 밤바다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겨보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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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패밀리 디럭스룸)고성 송지호 해변 앞에 위치한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워커힐이 2017년 독자 로컬 브랜드인 ‘by 워커힐’을 런칭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호텔이다. 송지호 해변의 푸른 하늘과 투명한 바다가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 ‘데칼코마니’를 떠올리게 해 지어졌다고 한다.
객실 선택 시에 풀 오션뷰 전망을 원한다면 디럭스 또는 패밀리 디럭스를, 백사장+오션뷰 전망을 원한다면 코너스위트를 추천한다.
(패밀리 디럭스룸)통창을 통해 보이는 바다가 할말을 잃게 만드는 뷰다. 에디터 피셜 ‘우리나라에서 오션뷰가 가장 좋은 호텔’이라는 말을 증명한다. 특이하게 신발을 벗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해변을 즐기고 난 후 모래 걱정은 하지 않고 쾌적한 룸을 즐길 수 있다.
(블루 라운지)객실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시설에서도 송지호 해변을 즐길 수 있다. 우선 1층에 있는 블루 라운지 옆을 보면 바닷가로 향하는 작은 문이 있다. 문을 열면 바닷가로 바로 이어진다. 해변으로의 접근성이 아주 좋다.
(블루 스카이)그리고 루프탑 바 ‘블루 스카이’. 날씨가 좋다면 꼭 한 번 들러 보길 바란다. 르네블루에는 오션뷰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정말 많지만 루프탑에서 보는 뷰가 최고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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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씨마크 호텔
(출처: 호텔스컴바인)강릉 강문 해변에 위치한 씨마크 호텔은 강릉의 대표 럭셔리 호텔이다. 언덕 위에 위치하여 호텔 전반에 설치된 통유리창을 통해 어느 곳에서나 산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전체 객실의 약 80%가 오션뷰로 설계되어 있다고 한다.
(갤러리 더블)객실은 우드와 화이트 소재의 인테리어로 편안한 느낌을 준다. 객실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바다는 청량 그 자체.
(비치 온 더 클라우드)역시 씨마크 호텔에도 자랑할 만한 특별한 곳이 있다. 바로 인피니티 풀 '비치 온 더 클라우드'.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특히나 인기가 많다. 노을이 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이곳에서 인증샷 한 컷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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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롯데리조트
(출처: 속초 롯데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속초 롯데리조트는 대포항 길에 위치하고 있다. 바다를 끼고 높이 솟은 바위 언덕 한 가운데 있어서 멋진 오션뷰를 감상하기에 제격! 롯데리조트는 크게 호텔과 콘도 동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전 객실에서 오션뷰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주니어 패밀리 스위트룸)주니어 패밀리 스위트룸은 화이트, 베이지, 우드 컬러 조합이 편안한 느낌을 준다. 해당 룸의 장점은 리빙룸과 침실에 각각 테라스가 있어서 2개의 테라스에서 멋진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는 점!
(루프탑 바 ‘R.9PUP’)이 곳에도 역시나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곳은 루프탑 바! 루프탑 바 'R.9PUP'에서는 전국 유명 브루어리에서 공수해 온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오션뷰는 물론이고 투숙객들을 위한 게임 존과 음악감상 존 등을 마련해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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