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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레스티지고릴라 Jun 07. 2018

포시즌스 항공권, 1억 원 !?

‘포시즌스 (Four seasons)’


(교토 포시즌스 호텔 입구로 들어가는 Navy 에디터)


포시즌스 호텔은 세계적인 5성급, 럭셔리 호텔이다. 5성급 호텔이라고 다 똑같은 5성급이 아니다. 치킨이라고 다 같은 치킨이 아니듯. 5성급에도 급이 나눠져 있는데, 포시즌스 호텔은 5성급 럭셔리 호텔 중에서도 매번 최상위권에 위치해있다. 조사기관, 시기마다, 조금씩 상이함에도 꾸준히 상위권에 있다. 


이런 호텔 산업이 여행업에도 진출했다면? ‘럭셔리 호텔이 직접 기획한 여행’  

듣기만 하더라도 매우 럭셔리할 거라 짐작된다. 


[포시즌스 세계일주] 가격은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대략 1억 원이라던데, 역시 포시즌스답다. 


특급호텔을 항공기에 옮겨, 포시즌스라 떡 하니 이름이 적혀있는 전용기를 타고 여행하는 

포시즌스의 프로그램, 너는 누구냐?


(출처 : Four seasons magazine)


대략적으로 중요한 정보를 말해보자면, 

이 여행은 2014년부터 시작해서 매년 실시되는 포시즌스의 프로그램이다.  


작년의 경우에는, 서울도 여행지 중 한 곳에 포함됐다. 해당 프로그램에 지원한 여행자들은 한국에서 2박 3일 동안 일정을 소화했는데, 가령 창덕궁에서는 궁중 음식을, 진관사에서는 사찰음식을 맛보았다고 한다. 

몇 가지 더 알아보자, 


Q) 항공기 및 좌석


(출처 : Four seasons magazine)


정식 명칭은 포시즌스 프라이빗 젯(The fourse seasons private jet). 맞춤 제작된 항공기다. 

항공기 기종은 B757, 좌석은 총 52석. 52석 모두는 퍼스트 클래스로 제공되는데, 좌석 길이가 2m. 의자는 어찌나 부드러운지, 이태리 가죽으로 만들어졌다.  


충분히 즐기시라고 좌석 배열은 2x2로 널찍한 배열을 이룬다. 사소한 것까지 럭셔리로 치장하는 전용기. 어메니티도 불가리 제품으로 즐겨라.  


그리고 포시즌스 고객 경험부의 디렉터, 여행 매니저, 셰프, 의사, 승무원 등이 탑승하니, 환상적인 여행을 위해 출발한다. 


Q) 가격 1억 5천만 원, 무엇이 포함되어 있나요? 


일단 [숙박], 비용 안에 이미 포함되어 있다. 일반 호텔의 그저 그런 객실이 아닌, 엄선된 좋은 호텔들의 디럭스 룸에 숙박하게 된다. 예를 들어, 올해 여행지에 일본 교토가 포함되어있다. 프고도 다녀온 일본 교토 포시즌스 호텔. 하루 숙박비는 100만 원 정도. 이 외에도 각 여행지마다, 포시즌스 호텔이 있는 곳이라면 그곳들에 머물게 된다. 프로그램이 비싼 이유가 있었다. 


다음으로 [음식], 역시 여행 비용 안에 이미 포함되어 있으며, 최고급 셰프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신나는 분위기를 위해 음주가무를 하고 싶은 분들도 걱정 마시라. 술을 포함한 각종 음료들 또한 전용기에서 제공되니까. 


(출처 : https://www.fourseasons.com/privatejet)

마지막으로 [경험], 비싼 만큼 다양한 경험들을 할 수 있다. 일반 패키지 여행이 아니라, 그대가 원하는, 그대에 맞춰 제공할 것이다. 가령, 헬리콥터를 타고 볼케이노를 보는 이색적인 경험, 치앙마이에서 쌀 수확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Q) 그럼 정말 ‘전액’ 포함인가요? 


여권과 비자 비용, 핸드폰 비용 같은 소소하면서 개인적인 비용, 선택해서 추가적으로 참여한 활동, 프라이빗 항공기 밖에서 본인이 직접 구매한 음료나 스낵들은 포함되지 않는다.  


Q) 참여 조건이 궁금해요. 아이들도 가능해요? 처음부터 참여하기 어려운데..여행 중간에 합류한다든지 먼저 이탈한다든지는 불가능해요? 


가능할 수도 있다. 다만, 각국의 공항들은 전용기들의 출입허가에 대한 규정들이 있기에, 그 규정에 따라서 여행에 나중에 참여하거나 먼저 떠나는 게 가능하다. 


“아이들도 가능한가요?” 사실 포시즌스의 여행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메뉴와 서비스가 맞춰져있다. 하지만 여러분이 아이들과 여행을 하길 원한다면, 최소한 12살 이상인 아이일 것을 추천! 


앞서 말했듯 올해도 역시 진행한다.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11일 총 24일간, 

8개국, 9개 목적지.

(출처 : https://www.fourseasons.com/privatejet/)


개인적으로는 맑은 물에서, 물개와 함께 수영할 수 있는 갈라파고스 여행이 기대된다.  


그들의 두 번째 도시인 일본의 Kyoto. 그들이 묵을 장소는 프고도 다녀온 교토 포시즌스. 해당 호텔의 리뷰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고, 포시즌스 항공권에 관한 일정이나 구체적인 이야기들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한 달도 안되는 기간에, 수도권 집 한 채를 안녕하게 만드는, 


초럭셔리 포시즌스 세계일주 항공권 클래스. 

언제쯤 타볼 수 있을까? 꿈에서 타야지…!


더 많은 럭셔리 항공ㆍ호텔 이야기는 프레스티지고릴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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