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3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by 가시나물효원

좋은 장소에서

따뜻한 햇볕과

적당히 불어오는 바람

좋은 음악으로 마음을 다스리고

맛있는 음식으로 가벼이 목 축이니

상처들이 아스라이...


내 마음을 하루에 몇 번씩 가꾸고 있나..

나를 돌아본다.


오늘 유재하의 노래 중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처음 들었는데 가사가 참 좋다.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가리

점점 낙엽이 떨어진다.

낙엽이 바람을 타고 내 어깨, 손으로 하나씩 날아오는데

가슴이 아린다..


겨울 준비 잘하라고 옷을 갈아입은 나무를

꽉 안아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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