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나는 헤어짐이 익숙치 않다.
흑흑.
나는
어떠한 시청각 매체보다,
라디오에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걸 아주 좋아한다.
어쩜 라디오를 사랑한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른다.
2030에는
JTV 그대 곁에 전세영입니다.
디제이 언니의 부드럽고 매력적인 목소리에 푹 빠져서
애청자가 되었는데 어느덧 그 프로도 진행자가 바뀌고..
KBS 2 라디오 홍석우의 즐거운 저녁길
홍석우 님의 유쾌, 상쾌한 방송이었는데
이것도 1월 3일을 끝으로 즐저는 없어진단다..
그냥..
정들었던 라디오 프로그램이 하나씩 없어지는 게
애청자로서 나는 너무 슬프다.
아직도
헤어짐은 너무 가슴 아프고 눈물 나
#전세영
#홍석우
시간이 지나도
한 애청자가
저 방송 너무 좋았어라는 한마디에
힘냈으면 합니다.
전세영 만세!
홍스타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