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_영화 <말모이>

by 빛나는 사람

블로그 과거의 오늘을 보니 4년 전 오늘 영화 시사회를 본 후 감상후기를 올린 날이었다.

우리말을 왜 배우냐는 대통령의 발언이 생각나 다시 읽어본 후 조금 수정하여 올린다.


시사회를 통해 개봉 전에 보고 온 말모이, 개봉을 했으니 후기를 쓸 수 있다^^ 조선어학회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말모이에는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연기를 한 번에 다 볼 수 있었고 역사를 주제로 한 영화라 흥미로웠다.


1987의 배우 유해진은 믿고 보는 배우이고 윤계상은 god시절 좋아한 가수인데 연기도 잘하는 편이다.

두 배우가 호흡도 잘 맞고 조연배우들도 모두 뭉쳐서 감동과 코믹이 잘 어우러졌다.

목숨을 바쳐가며 우리말을 지키고 일제강점기 시절을 겪은 분들로 인해 이렇게 쉽게 우리말을 접하고 말하고 글 쓸 수 있게 됐다는 생각이 들어 감사하고 미안했다.


친일파들의 행보도 너무 마음에 안 들고 어쩜 그렇게 배우들이 못된 연기를 잘하던지 실제 그 시절을 겪어온 분들은 보면서 얼마나 또 그때 생각이 날까 싶다.

꼭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겠다.


#글루틴 #팀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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