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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필독서_아이들의 마음을 알고 싶을 때 읽는 책
<꿈이 자라는 방>을 읽고 생각한 것
by
빛나는 사람
May 29. 2023
샘터를 통해 어린이 문고를 자주 접한다.
이번에는 동화책이 아닌 공모전에서 수상한 아이들의 글을 엿볼 수 있었다.
아홉
살 조카는 이 책을 보자마자 먼저 읽겠다고 해서 읽어보라고 줬더니 혼자서 감탄을 하며
읽더니 감상평을 써서 보여주었다.
또래의 친구들이 쓴 글과 그림을 보면서
'왜 이렇게 잘 그려? 와 진짜 잘한다! 폭풍 칭찬을 하며 푹 빠져서 읽다가 나에게 돌려주었다.
이모인 내가 읽고 나면 자신이 소장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이 책은 cj 도너스 캠프 꿈키움 문예공모에서 수상한 아이들의 작품을 그대로 담았다.
꿈, 사랑, 용기 이 세 가지 주제 중 택일하여 그림과 글을 그려낸 아이들이 작품에 대해 소개를 하고
왜 이런 그림을 그렸는지 이런 글을 쓰게 됐는지도 나와있어서 작품을 감상하기에도 꽤 도움이
됐다.
독자들도
책 뒤에 스티커로 마음에 드는 작품에 좋아요와 구독, 알림 모양을 그대로 붙일 수 있다.
나태주 시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아이들의 글에 따스한 심사평을 써주어 보기 좋았다.
글을 보다가 뭉클하기도 하고 울컥하기도 한 글이 많았고 조카가 보고 더 동기부여가 되길 바라는 글도 있었다.
오케스트라에 참여한 아이의 글인데 읽으면서
스티커를 떼어다가 좋아요를 붙였다.
우리 집
에 초등생이 세 명이라 또래의 아이들이 무슨 생각을 할까 무슨 책을 좋아할까 궁금했는데
비슷비슷해서 공감이 갔고 조카들 생각을 동시에 읽는 것 같아 재미있었다.
아이들의 글을 읽으면서 어른들도 영감을 많이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상생활에서 이야기들을 글에 잘 녹여내어 표현하는 것이 한 수 위였다.
나중에 이 아이들이 커서 또 글을 모아 엮어낸다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 때 묻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아이들에게서 배울 점이 많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이렇게 글과 그림을 모아 매년마다 공모전을 연다는데 좋은 취지의 행사인 것 같아 내년에도 이런 작품집이 나온다면
또 읽어볼 생각이다.
어린이를 자주 대하고 접하는 사람들에게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다.
말랑말랑하고 밝고 따뜻한 아이들의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독서 시간을 보냈다.
*이 글은 샘터 단행본 서평단에 선정이 되어 샘터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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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틴 #팀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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