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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빛나는 사람
Jan 09. 2024
추울 때 집콕 하며 읽기 좋은 에세이
마민카 식당에 눈이 내리면 서평
크리스마스에 맞춰 발매가 시작된 책
마민카 식당에 눈이 내리면은 서평단에 선정이 되어 받은 책이다.
제목을 보니 요즘 공간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 자주 나오는데 이번에는 체코 프라하 속의 한인식당을 배경으로 주인공은 네 명이다.
표지 자체가 겨울과 잘 어울리고 따뜻한 색감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작가가 체코에 거주를 하고 있어 장소 그대로의 느낌을 전달하니 읽는 동안 그 공간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진다.
이혼을 한 주인공의 이별 후의 마음이 애절하게 드러난다.
주인공이 사용하는 글쓰기플랫폼은 글 쓰는 사람들은 눈치챌 정도로 연상이 돼서 더 공감이 갔다. 글쓰기로 마음을 비우는 것도 비슷하다.
미니시리즈 한 편을 보는 기분이 들었다.
단비가 지호를 찾아 파리를 갈까?
수빈과 해국은 어떻게 관계를 이어갈까 궁금하다.
이 소설을 읽으니 작가가 궁금해져 전작으로 쓴 에세이를 읽어볼 생각이다.
*이 글은 마음연결 서평단에 선정이 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이 글은 블로그에도 게재하였습니다.
#글루틴 #팀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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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에세이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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