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서 직접 하는 구글 애즈 광고

여섯 번째, Google Ads 시스템의 검토 기간을 줄이는 방법은?

광고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는 경우 확인할 사항(6)

Google Ads를 이용해 광고를 진행하기로 했다면, 모든 광고에 대해서는 최소 1주일의 검토 기간이 필요하다. 이 초기 검토는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진행되며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슨 수를 쓰더라도 줄어들지 않는다.

광고를 생성한 직후, 생성한 초기에는 광고가 운영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Google Ads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므로 정책 검토와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학습 기간은 필수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오늘 광고를 생성했다고 해서 당장 내일부터 광고를 운영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대행사에 맡기면 1주일이 안 걸리고도 광고가 운영되지 않을까? 예산을 크게 쓰는 광고주에게는 시간이 짧게 적용될 수 있지 않을까? 아니다.

시스템의 정책 검토 기간에는 광고가 운영되지 않는 것은 확실하며, 학습 기간에는 광고가 불안정하게 운영됩니다라고 안내를 한다. 정상값보다 낮게 운영되거나 갑자기 초과게재가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등의 불안정한 결과가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광고 생성 > Google Ads 정책에 따른 적합여부 시스템 검토 24~48시간

광고 생성 > 입찰 전략, 설정된 예산에 대한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학습 기간 5~7일

광고 운영 중 > 입찰 전략 변경, 예산 증감, 키워드 추가/제거 등 유의미한 변경 발생 시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학습 기간 5~7일

광고 운영 중 > 정책 문제 발생 후 이의신청 시 시스템에서 이의신청 검토 일반적으로 2~5일

광고 운영 중 > 정책 문제로 이의신청 2회 실패 시 검토팀에서 수동검토 진행 시 일반적으로 2~7일

해당 광고의 소재가, 설명이, 랜딩 사이트가, 이용하는 동영상 등이 Google Ads의 정책에 맞는지 정책에 대한 검토가 약 24-48시간 정도 소요되며 진행된다. 이 검토 이후 승인, 비승인, 제한적 승인으로 결과가 정해진다. 그리고 동시에 설정한 예산, 입찰 전략, 입찰가 등에 대해 광고가 최대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입찰전략 학습이 이뤄진다. 입찰전략 학습은 입찰가나 예산을 20%를 초과하여 변경하거나, 잦은 변경을 하거나, 오래 운영안 하던 광고는 운영하는 등의 변화가 생길 때에도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5-7일 정도 소요된다. 따라서 광고를 생성하고 약 7일간은 광고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는 기간임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경험이 있는 광고주라면 최소 1주일, 정상적이라면 최소 2주 전에는 광고를 생성해 놓아야 원하는 일정에 맞춰 광고를 운영할 수 있게 되는 것임을 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