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의 나만의 방자 찾기

나만의 나를 찾는 방법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tvN 토일 드라마 정년이인데요,

배우들의 연기가 좋고 국극을 소재로 하는 만큼

노래들도 좋아 보게 되었습니다.

극의 완성도를 위해 배우들이 3년 전부터 소리를 배웠다고 하니

그 열정 또한 대단하다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김태리 배우님이 맡은 정년이라는 인물에 대해

감정이입을 하고 보고 있습니다.

어제 3화를 보면서 느낀 게 있습니다.

연습생들의 공연으로 춘향전을 공연하게 되었는데

동료들은 정년이를 쫓아낼 요량으로

비중 있고 어려운 역할인 방자 역을 맡겨 버립니다.

무대 경험도 없는 정년이가 연기를 못할 것으로

예상하여 이몽룡 역을 맡은 허영서라는 인물이

본인이 돋보이려 1인 2역을 남몰래 준비한 상태이고요,

그러나 정년이는 결국 '나만의 방자'를 찾기 위해

본인 만의 방식으로 노력을 했고

실제 경험해 봄으로써

결국

정년이만 할 수 있는 나만의 방자 스타일을 찾아

무대 위에서 멋지게 연기와 노래를 해냅니다.

정년이의 방식으로 찾아낸 정년이만의 방자..

나만의 나를 찾기 위한 방법은.

#1. 끊임없는 자기성찰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해야 합니다.

내가 무엇을 할 때 행복감을 느끼는지

누구와 있을 때 행복한지

잘하는 게 무엇인지.

#2.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기

타인의 시선으로 나를 보는 것이 아닌

오롯이 나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의외로 사람은 자기 이외에 관심이 없습니다.

#3.모험과 도전정신

익숙한 환경에서는 편한 것만 추구하기 때문에

나에 대해 알아가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나를 낯선 환경에 넣어보고

여러 도전을 하게 되면 나도 모르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혼자 여행을 떠나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4.다양한 경험쌓기

정년이가 나만의 방자를 위해 새로운 경험을

찾아 나섰듯이

경험만 한 스승이 없을 것입니다.

지금은 쓸데없다고 생각되는 경험이라 할지라도

점들이 모여 선이 되듯

경험의 점들을 뿌려 놓으면 그것들이 선으로 연결되어

성과와 성장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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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나를 찾아 스스로 만족하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년이가 무대에서 방자와 한 몸이 되어

신명 나게 놀다 온 것처럼요.

각자의 새로운 세상을 위하여, 롸잇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