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가 약해질때 극복하는 방법

내 머리속 코끼리 몰아내기

살다 보면 의도치 않은 일들로 머리가 마취된것 마냥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될때가 있습니다.

유시민 작가는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에서

'도자기 박물관에 난입한 코끼리'로 비유한적이 있습니다.

도자기 박물관(나의 생각과 마음)에 코끼리(근심,걱정,사람)가 난입하여

일상을 무너뜨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돌이켜 보니 2024년은 여러마리의 코끼리가 마음을 어지럽혔던 한해였던것 같네요.

예전에 차인표님이 세상을 움직이는 15분에 나와서 아래와 같은 메세지를 전달한 적이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richchosim/223513050115

의지가 약해질 때 습관이 아군이 되어 싸워준다.

예상치 못한 생각이 내 머릿속을 어지럽힐때 습관만큼 좋은 아군이 없는 듯 합니다.

머릿속이 복잡할 때 일단 일어나 산책부터 하고

평소 습관적으로 했던 일들을 무의식 중에 이어나가다 보면

내 머릿속의 코끼리가 잠잠해 질 날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글쓰기,독서,운동 같은 좋은 습관들이 아군이 될 수 있도록

뭐든 꾸준히 실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