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만에 작가 되기
안타깝게도 이번에는 모시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1월 친구들과 주기적으로 글을 쓰기로 한 뒤, 주로 신변잡귀적인 생각을 엮어서 저장하였다.
그런 글을 모아서 작가 신청을 하였는데, 결과는 번번이 안타까웠다.
주제 없이 개인 블로그 마냥 써대는 글을 브런치는 좋아하지 않았다.
쓰다 보면 방향이 잡힐까 주구장창 쓰기 시작하니 그중에 비슷하게 엮을게 보였다.
다가가기 쉬운 내 커리어와 관련 내용으로.
커리어 관련 4번째 글을 완성하고 바로 작가 신청을 했다.
이번에는 안타깝지 않았다. 5번의 안타까운 마음이 한 번에 녹아내렸다.
별것도 아니지만 작가가 됐다는 말이 소소하게 기뻤다. 여기저기 자랑도 했다.
이제 쓴 글을 공유하기 위해 화면을 캡처해서 전달할 필요도 없다. 여러모로 편리하다. 작가!
계속 발행하는 글이 나에게 또 읽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를
#제품매니저 #프로덕트매니저 #프로덕트오너 #PM #productmanager #po #productowner
각종 기고 및 제안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