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경험하다

frogue : 신기한 기술적 분석

당신에게 경험을 선물합니다.

2017년 8월 8일 화요일 발행

최근 파견 업무로 인해서 피로가 누적되네요.

파견지가 너무 멀어서 출퇴근이 꽤나 힘듭니다.

오늘 카톡방에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다른 분이 올려주신 화면을 보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젠 사람들이 빨리 습득하는구나...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도 사람들은 기술적 분석을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수도없이 많은 논리적 오류를 찾아가며 방법론을 개선해 왔는데, 이젠 어느 정도 일반 사람들이 바라봐도 납득할 수 있는 수준까지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엔 거짓이라고 생각되고

다음엔 신기해 지고

그 다음엔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마지막으로 자신도 그것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죠.

그것이 기술적 분석입니다.

저는 기술적 분석에 대해 좋은 견해를 갖고 있는 일반인입니다.

오늘 검색어에 오른 박철상군처럼 400억을 벌어본 적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아니라고 말할 때 그것이 맞다라고 증명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감내하며 답을 찾아내야 합니다. 1년이면 걸음마를 떼고 3년이면 옹알이를 하고 7년이면 내 자신을 알고 10년이 지나니 내 자신도 버리게 되더군요.

기술적 분석이란 돈을 벌기 위한 하나의 방법론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것은 나를 컨트롤하는 심리적 도구였습니다. 그리고 심리적인 도구에 의해 내 스스로를 컨트롤할 수 있는 상황이 오니 지표도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더군요.

사람들과 대화를 하죠.

그건 차트 속에서 보이는 것도 있지만 수천개의 봉을 보고 수만개의 봉을 되돌아보면서 익혀온 경험의 산물이기도 할 것입니다. 본능적으로 봉의 형태를 보고 이해하는 것이죠.

때론 황당하시겠지만 지나고 나면 그랬구나라는 생각도 드실 겁니다.

많이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수없이 깨져보면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이 되더라고요.

우린 기술적 분석 도구라는 것을 통해 분석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제가 경험했던 세상들을 동일하게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저는 가이드없이 여행을 했지만 여러분은 충실한 가이드가 늘 함께 할 것입니다.

쉽게 생각하시지 마세요.

모든 여정이 끝나고 나면 여러분은 제가 본 세상을 함께 볼 것이고, 제가 왜 시장을 두려워하는지도 아시게 될 것입니다.

배우려고 하신다면 마음을 굳게 가지세요.

적어도 1년 길게는 3~4년 정도 되어야 생각이 바로 섭니다.

5~10분 보고 이야....다 배웠다라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니 그런 희망을 갖고 이곳에 왔다면 바로 화면을 닫고 떠나시는게 좋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돈을 버는 기술을 습득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답이 없는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며, 카오스 세계에서 코스모스를 찾아내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방법론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입니다.

이것이 제가 만든 도구가 세상에 존재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세상엔 기법도 많고 부자도 많습니다.

이름도 없는 사람의 분석 방법을 굳이 배워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러나 한번씩 경험해 보세요.

지금까지 여러분이 경험하지 못했던 황당한 세계가 존재합니다.

program to guess : 추측하기 위한 프로그램 (pr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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