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를 배우기
프로그의 기술적 분석
볼린저밴드를 배운다.
2017년 7월 16일 일요일 발행
저는 지표를 개발하는 사람이고 또 그 지표를 세상에 배포하는 사람에 지나지 않습니다.
때론 주가를 맞출 것이고 때론 틀릴 것입니다.
아마도 그것에 연연하면 절대로 주가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1차 정모를 가졌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이야기한 것은 지표를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시라는 것입니다.
그게 볼린저밴드이어도 상관없고 다른 지표이어도 상관 없습니다.
시장을 보는 눈을 키우고 시장을 분석하는 능력을 갖추시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됩니다.
볼린저밴드를 공부해 보니 나름 유용하더라라는 정도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툴로 대단한 돈을 벌 수 있다라고 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 그런 툴은 존재하지도 존재할 수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그런 이야기를 한 사람치고 망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니 적어도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 드려야 합니다.
단, 내 스스로를 컨트롤할 수 있고 현명하게 의사결정을 하도록 도와줍니다.
이것이 제가 알아낸 전부입니다.
때를 기다릴 수 있고, 시간의 의미를 알며 그렇게 시장을 바라 볼 수 있는 정도의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대략 20명이 넘는 신청자가 있었는데 참석하신 분은 13명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 계획은 같이 한번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여러분은 충분히 생각을 해보셔야 하고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그런 이후에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을 어떻게 풀 것인지에 대해 서로 고민해야 합니다.
지금 생각은 대충 이렇습니다.
아마도 본인들이 선호하는 종목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종목들을 스스로 분석합니다. 그게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도 분석해 보고 저렇게도 분석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시뮬레이션도 해보고 지지 저항 값도 찾아보는 것이죠.
거래량의 의미나 시간의 의미는 당장 분석의 대상은 아닐 듯 합니다.
오신 분 중에 선물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그런 분은 분봉도 보셔야 합니다. 단타의 무서움이 존재하는 곳이니까요.
저는 오프라인 모임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지방분들이 좀 힘드시죠. 서울까지 오시려면 그래서 공간적 제약이 없는 온라인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제 카톡 아이디는 공유했습니다.
그럼 제 카톡 아이디를 등록하시면 저와 개별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본인들이 좋아하는 종목을 분석하시고 이미지랑 함께 제 카톡에 대화장에 올려놓으시면 됩니다.
공개적으로 분석해 보고 싶으시면 공개채팅방에 올리셔도 무방합니다.
그럼 저의 의견을 드릴 것입니다. 그 의견을 사용하시든 아니든 그건 제 판단의 영역이 아닙니다. 다만 어떻게 생각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해 드릴 것이고 그걸 잘 활용하셔서 좋은 결과를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당분간 이 체제로 움직이려고 합니다. 사람이 더 늘어날 이유도 별로 느끼지 못합니다.
때가 되면 사람들이 오고 싶어하는 곳이 되겠죠.
이곳은 사람들이 즐겁게 지표를 배울 수 있는 곳이고,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저 재미있는 분석의 세계에 빠져서 즐겨보시길 권할 뿐입니다.
집에 쌓여있는 책들은 50분까지는 무료로 배포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소장된 분들에게 가치를 제공해야 하니 소정의 비용을 청구하겠습니다.
이렇게라도 해야 빨리 신청하지 않을까요^^
책꽂이에 꽂혀 있는 책들을 좀 치우고 싶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요.
궁금한 내용들은 카톡을 활용하세요.
다음주에는 왠지 회사일이 바쁠듯한 예감이 듭니다.
주스 콘텐츠 작업은 다소 늦춰질 수 있으니 양해해 주시고요.
관심종목을 지속적으로 좀 올려주세요^^
프로그_PRO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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