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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간 퇴준생 Dec 23. 2022

산티아고 순례길 계획 [준비물] D-46

배낭의 무게는 인생의 무게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은 장장 800km를 걸어야 하는 장거리 코스이다.

자고로 배낭의 무게는 인생의 무게라고 느껴진다며

자신 몸무게의 10%가 넘지 않는 것을 추천받았다.

(나는 8kg 이하의 배낭을 꾸려야 함. 몸무게는 비밀)


최소한의 짐을 위해서는 사치는 물론이고 무거운 기기들(노트북, 카메라 등)에

냉정하게 판단해야겠다.

'혹시 쓸 일이 있지 않을까?' 하는 물품은 현지에서 조달하도록 하자.


배낭 : 콜롬비아, 32 L면 적당하겠다.

힙색 : 맨티스 1

트레킹화 : 살로몬, 망가지면 현지에서 구매

침낭 : 코베아, 2월의 새벽은 쌀쌀하니 얇은 침낭 챙기기 / 베드버그 방지

외투 : 파타고니아, 경량패딩 + 얇은 바람막이 조합

속옷, 양말 : 3개씩 (인진지 발가락 양말 2개 포함)

의류 : 케일 긴팔티, 노스 긴팔티, 반팔티 1개, 코오롱 바지, 고요 바지, 반바지

상비약 : 소량의 소화제, 감기약, 벌레연고 정도

장갑 : 헤지스

스틱 : (필요하면 현지 구입)

충전 : 보조배터리 10000mAh, 멀티 충전선

슬리퍼 : 숙소에서 발 말리기 위해

모자 : (케일) 캡, 비니

스카프 : 목을 가리는 용도

로션, 치약, 샴푸 등 : 일주일 사용량만 휴대, 숙소에서 충당 or 현지 구입 / 빨래용 비누

수건 : 스포츠 타월 1개 / 침대 옆을 가리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우의 : 네이처하이크

카메라 : 고프로

선글라스 : 오클리

기타 : 유/무선 이어폰, 손톱깎이, 지퍼백, (발열 안대), (자물쇠), 카라비너, 선크림, 소형랜턴, 플래너, (빨래망)

여권

마스크

(라면수프)

백신증명서

무릎보호대

공병

깔창

(파스)

빨래집게

물티슈

동전지갑

목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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