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의 무게는 인생의 무게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은 장장 800km를 걸어야 하는 장거리 코스이다.
자고로 배낭의 무게는 인생의 무게라고 느껴진다며
자신 몸무게의 10%가 넘지 않는 것을 추천받았다.
(나는 8kg 이하의 배낭을 꾸려야 함. 몸무게는 비밀)
최소한의 짐을 위해서는 사치는 물론이고 무거운 기기들(노트북, 카메라 등)에
냉정하게 판단해야겠다.
'혹시 쓸 일이 있지 않을까?' 하는 물품은 현지에서 조달하도록 하자.
배낭 : 콜롬비아, 32 L면 적당하겠다.
힙색 : 맨티스 1
트레킹화 : 살로몬, 망가지면 현지에서 구매
침낭 : 코베아, 2월의 새벽은 쌀쌀하니 얇은 침낭 챙기기 / 베드버그 방지
외투 : 파타고니아, 경량패딩 + 얇은 바람막이 조합
속옷, 양말 : 3개씩 (인진지 발가락 양말 2개 포함)
의류 : 케일 긴팔티, 노스 긴팔티, 반팔티 1개, 코오롱 바지, 고요 바지, 반바지
상비약 : 소량의 소화제, 감기약, 벌레연고 정도
장갑 : 헤지스
스틱 : (필요하면 현지 구입)
충전 : 보조배터리 10000mAh, 멀티 충전선
슬리퍼 : 숙소에서 발 말리기 위해
모자 : (케일) 캡, 비니
스카프 : 목을 가리는 용도
로션, 치약, 샴푸 등 : 일주일 사용량만 휴대, 숙소에서 충당 or 현지 구입 / 빨래용 비누
수건 : 스포츠 타월 1개 / 침대 옆을 가리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우의 : 네이처하이크
카메라 : 고프로
선글라스 : 오클리
기타 : 유/무선 이어폰, 손톱깎이, 지퍼백, (발열 안대), (자물쇠), 카라비너, 선크림, 소형랜턴, 플래너, (빨래망)
여권
마스크
(라면수프)
컵
백신증명서
무릎보호대
공병
깔창
(파스)
빨래집게
물티슈
동전지갑
목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