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구름이 몰려오면
가끔 벼락 같이 번개를 쳐
번개처럼 벼락을 치기도 하지
그때 깜짝 놀라 움찔해.
하늘과 땅에 일어나는 스파크
이는 적란운의 얼음 결정이 -20도에
대기가 두껍고 수증기를 머금으며
그 균형 상태가 불안정할 때 발생해.
그런데 로또나 횡재 맞아도
벼락 맞았다고 하지.
또 심하게 혼날 때도 쓰고.
심하고
과하고
놀랍고
어떤 최대치를 이룰 때 쓰지.
그렇다면 우리 인생도
벼락 맞을 수는 없을까?
그건 번개가 만들어지는 원리와 같겠지.
차갑고 따뜻한 가운데 열정을 불태우고
어떤 적정 상태까지 최대치를 끌어올리고
불안정하지만 미지의 알지 못할
꿈의 실현을 위해 도전하는 것
그때 우리 안에 잠재되어 있던
불꽃이 스파크를 일으키듯
내 안에 잠자는 거인이 깨어나는 것 아닐까?
어두운 구름이 몰려와
불안정하다고
불안하다고
미래를 알 수 없다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아마 우리 안의 불꽃은 꺼져버릴 거야.
네 영혼에
벼락을 한 번 맞아 봐!
잠자는 거인이 깨어나도록.
그때 우리는 깜짝 놀라 움찔하지 않을까?
생전 처음 보는 너를 만나서
나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