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 일은 반드시 된다.

ㅡ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고 한탄하는 그대에게

by Miracle Park


국민 MC 유재석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초반부터 대박이 난 프로그램은 거의 없어요.”


유재석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에서 장려상을 받으면서 개그계에 입문하였다. 이후 <유머 1번지>의 '미워도 다시 한번'이라는 코너에 출연하였다. 각종 프로그램에서 '단역 전문 개그맨'으로 불릴 만큼, 당시 그의 존재감은 거의 '제로'에 가까웠다.


그리고 KBS <연예가중계>에서 리포터로 활약하기도 하였으나, '생방송 울렁증'으로 방송 사고에 가까운 실수를 거듭하여 '방송 출연 부적합 멘털'이라는 꼬리표가 생겼다. 화려한 화술과 독특한 개인기로 주목받는 다른 개그맨들 사이에서 그는 주목받지 못했다.


10여 년의 무명 시절을 견뎌야 했던 유재석. 더 이상 개그맨은 자신의 적성과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동료들이 방송가를 누비던 시절, 그는 안방에 누워서 TV를 보는 신세였다. 그는 승승장구하는 동료들을 시샘할 에너지조차 없었다. 그저 방구석에 누워서 하루하루를 보내야만 했다. 일과의 대부분은 집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다음과 같은 고민을 하곤 했다.


“내일은 뭐 하지?"


특별한 일정이 없었던 그에게 드디어 행운이 찾아왔다. 존재감이 없었던 그의 이름이 방송가에서 회자하기 시작하였다. 그의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2003 MBC 방송 연예 대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

2003 KBS 연예대상 TV 진행 부문 최우수상

2004 SBS 연기대상 TV MC 부문 특별상

2005 KBS 연예대상 대상

2006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2006 푸른 미디어상 언어상

2006 제42회 백상 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예능상

2006 제18회 한국방송 프로듀서상 TV 진행자상

2007 제89회 전국 체육대회 에어로빅 동호인 일반부 6인조 2위

2007 제10회 푸른 미디어상 푸른 방송인상

2007 모바일 연예대상 MC상

2007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제8회 대한민국 영상 대전 포토제닉상

2008 SBS 방송연예대상 대상

2008 MBC 방송연예대상 PD들이 뽑은 최고 프로그램상

2008 올해의 스타상 개그맨 부문

2009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2009 제21회 한국 PD대상 TV 진행자 부문 상

2009 SBS 연예대상 대상

2010 SBS 연예대상 예능 10대 스타상

2010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2010 제5회 에이 어워즈 이노베이션 부문

2010 MBC 우리말 지킴이 나무상

2011 SBS 연예대상 대상

2011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

2011 제53회 전국 조정선수권대회 2000m 노비스 에이트 특별상

2012 MBC 방송연예대상 PD 상

2012 제3회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2012 SBS 연예대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상

2012 SBS 연예대상 대상

2013 제49회 백상 예술대상 TV 부문 대상

2014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2014 KBS 연예대상 대상

2014 SBS 연예대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상

2015 SBS 연예대상 대상

2015 SBS 연예대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상

2016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2018 제9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예능 인상 (놀면 뭐하니?)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예능 부문 남자 신인상 (놀면 뭐하니?. 유산슬)

2019 SBS 연예대상 대상 (런닝맨)

2019 제26회 KBS 연예대상 베스트 팀워크 상 (해피투게더 4)

2020 제56회 백상 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예능상 (놀면 뭐하니?)


10년의 무명 생활의 한을 풀어내듯 유재석은 방송 3사는 물론, 영화배우가 주류인 백상 예술대상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새겨 넣었다. 거의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이른바 ‘방구석 쭈구리’에서 벗어나 ‘국민 MC’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으면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같이 방송을 제작했던 한 PD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유재석이 출연하는 콘텐츠의 특징이라면, 시청자에게 깊이 있고 진득하게 다가간다고 생각해요. 비록 방송 후 바로 반응이 오지 않더라도요. 그 보폭에 맞추니 조바심이 많았던 저도 좀 더 여유 있게 일을 할 수 있게 됐죠.”

단돈 8,500만 원의 자본금으로 시작하여, 170조 원 매출을 달성한 세계 최대 온라인 기업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람은 물을 마시지 않고 10일을 이겨낼 수 있고, 음식을 먹지 않고 1주일을 견딜 수 있고, 숨을 쉬지 않고 2분을 버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꿈이 없다면 1분도 살 수 없습니다.”

당신은 가진 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가? 실컷 꿈이라도 품어보는 것을 권해본다. 문제의 핵심은 가진 것의 유무가 아니다. 마윈 회장이 말한 것처럼 꿈이 없는 것이 더 큰 문제다. 꿈이 없다면 그 사람의 미래가 없기 때문이다.


자신이 처한 현재의 모습이 비록 초라하더라도 절대 기죽을 필요가 없다. 꿈이 있는 한 희망이 있다. 처음부터 모든 일이 잘 풀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밤이 깊어질수록 새벽이 가까워진다. 새벽이 오면 곧 동이 트는 법이다. 따라서 지금 당장 손에 잡힐만한 성과가 없더라도 꿈을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 오히려 꿈이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장면을 머릿속으로 생생하게 떠올릴 필요가 있다.

네빌 고다드는 <5일간의 강의>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도는 소망이 성취된 느낌이다. 기도가 응답받은 상황 속에 자신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나서, 그 확신 속에 살면서 행동하는 겁니다.”


그리고 꿈을 현실화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어, 좋아. 한 번 해볼까.’라는 마음 상태를 가지고는 해낼 수 없습니다. 반드시 하기를 원해야만 합니다.”

당신이 원하는 꿈은 무엇인가?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뚜렷하게 설정해야 한다. 막연한 상상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를 향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야 한다. 간절함이 때로는 기적을 만들기 때문이다.


꿈을 꾸되 기왕이면 구체적인 꿈이면 더 좋다. 여기에 간절함이 더해지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 이것이 우주의 법칙이며 꿈을 현실화하는 기본적인 공식이다. 파울로 코엘료는 <연금술사>에서 꿈을 이루는 법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세상 만물은 모두 한 가지라네.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결국, 당신의 꿈을 이루는 데 ‘간절함’은 필수적인 요소임을 잊지 말라. 현실의 벽 앞에서 한숨 쉰 적이 있다면, 이제 간절한 소원을 품어보자. 우리는 소원 성취의 여부에 집착할 이유가 전혀 없다. 소원 성취의 절대적 권한은 우리에게 없으므로, 그저 우리는 간절한 소원을 마음속에 간직하면 그걸로 족하다.

세계적인 정신의학자 조셉 머피는 <잠재의식의 힘>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만약 당신이 재정난을 겪고 있거나 생계를 꾸려가기가 어렵다면, 그것은 당신이 충분히 남아 돌아갈 만한 돈이 있다고 잠재의식에 확신시키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머피 박사는 돈을 벌려고 애쓰거나 노예처럼 일한다고 해서 모두 성공하고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무턱대고 열심히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방법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무엇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세요. 그 일에서 재미와 감동을 찾도록 하세요.”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마음속으로 ‘성공과 풍요’라는 뚜렷한 목표를 상상한다면 당신은 곧 ‘성공과 풍요’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반대로 ‘실패와 가난’을 떠올린다면 생각한 그대로 되기 마련이다. 당신의 선택에 따라 당신의 인생이 달라진다. 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쉬운 일도 점점 꼬여갈 것이다. 따라서 ‘하는 일마다 잘 된다.’라는 생각에 집중하면 된다. 그러면 어떻게든 일이 풀리는 신기한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당신이 ‘말한 대로, 상상한 대로’ 그대로 현실에서 적용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영국의 금메달리스트 로빈 커즌즈의 일화가 있다. 승승장구하던 로빈은 자신감에 차 있었다. 어느 날 로빈의 스케이트 타는 모습을 보고 코치가 충고했다.


“실력이 형편없구나. 내 눈에는 발전 가능성도 없어 보인다. 일찌감치 포기하고 돌아가거라.”


이 말에 자존심이 상한 로빈에게 코치가 말했다.


“최고의 스케이트 선수가 되고 싶니?”

“당연하죠.”

“근데 왜 넘어지는 것을 왜 두려워하니?”


최고의 선수가 되려면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면 안 된다. 실수할까 봐, 실패할까 봐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위의 일화는 일침을 주고 있다.


2017년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취업준비생 114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했다. 그 결과가 참으로 놀랍다. 취준생 83.1%가 하루 한 끼 이상 굶는다는 취준생이 무려 83.1%였다. 그리고 굶는 않는 이유로 '식비 부담이 크다'(42.3%)라고 답했다.


위 설문 조사 결과에서 보는 것처럼 청년들은 이른바 ‘삼각김밥 존버’(오래 버틴다는 뜻의 신조어)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심각한 취업난과 등록금과 월세 등에 청년들은 ‘먼 훗날의 꿈’보다 ‘지금의 배고픔’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배고픈 청년’에 대한 사회적 배려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꿈 고픈 청년’들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것이 현실이다. 배고픈 이에게 ‘꿈 타령’을 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 것이냐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문제의 본질이 당장의 배고픔을 해결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눈앞에 닥친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이 ‘임시방편’의 미봉책으로 끝나버린다면 또 다른 문제를 불러일으킨다. 따라서 ‘배고픈 청년’들에게 ‘밥’을 줌과 동시에 ‘꿈’도 나눠주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