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모임 100명 모으기 프로젝트
Ⅰ. 베스트셀러 작가의 뼈아픈 좌절: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잠수의 늪
누구에게나 실패는 찾아오지만, 대중의 시선 아래에서 겪는 실패, 특히 진심을 다했던 노력의 결말이 초라하다면 그 상실감은 비할 바가 없다. 얼마 전 중고마켓에서 야심 차게 기획했던 글쓰기 모임이 참여자 부족으로 결국 홀로 남겨지는 뼈아픈 경험을 하였다.
이는 단순히 모임의 실패를 넘어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타이틀 뒤에 숨겨진 나의 취약한 멘털을 산산조각 내기에 충분했다.
'당신은, 말만 번지르르한 빈 껍데기인가?'
라는 자기 검열과 외부 시선에 대한 두려움이 저를 깊은 잠수의 늪으로 빠뜨렸다. 글쓰기 자체에 대한 회의감이 엄습했고, 모든 외부 활동을 단절한 채 한동안 어둠 속에서 헤맸다. 이 깊은 침잠은 '다시는 이런 식의 시도는 하지 않겠다'는 비겁한 자기 방어로 이어졌고, 무기력감에 갇힌 채 과거의 내가 보이지 않게 되었다.
Ⅱ. 잠수 끝의 서늘한 결론: 나약한 자신에게 선언하는 '복수혈전'
깊은 잠수의 터널을 지나 멘털을 복구하며 내린 결론은 과거의 실패에 대한 분노나 남 탓이 아니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나약했던 과거의 나 자신'에 대한 철저한 '복수혈전' 선언이었다. '다시는 잠수란 없다!' 이 외침은 실패의 상처에 굴복했던 과거의 저를 완전히 소멸시키고, 더 강력하고 현명한 존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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