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재하 Apr 18. 2022

팀을 꾸려서 서비스를 런칭하기까지

성장을 추구하는 동료들과 HYDE 시작하기

최근 들어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는 직장인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에 다니는 제 주변의 지인들도 대부분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저도 개발자로서 역량을 쌓기 위해 이제까지 작은 프로젝트를 종종 개발해왔습니다.


그러나 사실 상당수의 사이드 프로젝트는 개인에 의해 시작되, 얼마 지나지 않아서 중단됩니다. 여러 명이 함께하는 경우에도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 역시 앞서 말한 사례를 모두 겪어보았습니다.


이런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저는 마침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원하는 프로덕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팀을 구성하는 것부터 프로덕트를 완성하는 과정까지 전부 쉽지만은 않았는데요. 오늘은 한 번 저희가 어떻게 모여서 어떤 방식으로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했는지 그 과정에 대해서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 저희가 만든 멋진 아이템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관련 글: [여러분의 부캐는 무엇인가요?]

소개 사이트: 부캐를 위한 공간, HYDE


부캐를 위한 공간, HYDE



[콘텐츠 요약]

1. 서비스의 시작: 아이디어에 대한 열정과 확신


2. 팀 구성하기: 팀의 성장과 개인의 성취를 목표로


3. 일하는 방식: 느슨하되, 꾸준히, 애자일스럽게

    (1) 느슨하다: 자율적인 참여를 장려한다.

    (2) 꾸준하다: 동기부여를 유지하며 서비스를 만들어나간다.

    (3) 애자일: 잦은 피드백으로 짧은 목표를 달성해나간다.


4. 서비스 출시: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5. 느낀점

    [팀원]

    - 함께하는 팀원들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지와 능력이 있어야 한다.

    - 함께하는 팀원들이 서비스(혹은 비전)에 공감하고 있어야 한다. 


    [팀장(PM)] 

     - PM/매니저 역할을 하는 사람이 필요하고, 아이디어 제안자가 PM을 하는 것이 좋다.

    - 아이디어 제안자/PM은 진심으로 아이디어에 공감하고 서비스를 원해야 한다.

    -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팀원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 


    [프로세스]

    - 규칙적인 회의 시간을 잡아두는 것이 좋다.

     - MVP의 기준을 잘 세우고, 한 번에 모든 기능을 구현하려 하지 않는다.

    - 서비스 출시는 끝이 아닌 시작임을 잊지 않는다.



요약된 과정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제가 다른 매체에 기고한 글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1428/


매거진의 이전글 여러분의 부캐는 무엇인가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