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DE의 서비스와 팀원들을 위한 결정 내리기
최근 들어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는 직장인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에 다니는 주변 지인들도 대부분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저 역시 팀을 모아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있는데, 지난번에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소개하면서 팀 구성부터 서비스 출시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이어서 오늘은 서비스를 만들 때 저희가 어떤 기준으로 개발 스택을 결정했는지 고민과 선택의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소개 사이트: 부캐를 위한 공간, HYDE
저희가 개발 스택을 결정하는 과정을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Q. 사이드 프로젝트의 목적이 무엇인가?
A. 빠르게 완성하여 운영하되 팀원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진행하기.
Q. 어떤 형태의 서비스를 만들 것인가?
A. 모바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앱 서비스 만들기.
Q. 어떻게 앱을 개발할 것인가?
A. 더욱 적은 리소스로 많은 유저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크로스 플랫폼 앱 만들기. 그중에서도 가장 자신 있는 리액트 네이티브로 개발하기.
Q. 서버는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
A.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직접 구현하기. 여러 프레임워크 중 가장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익스프레스로 개발하기.
Q. 랜딩페이지는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
A. 팀원의 학습을 위해 직접 구현하기. 빠르게 만들 수 있고 앱 스택과 유사한 리액트로 개발하기.
요약된 과정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제가 다른 매체에 기고한 글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