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의 대가는 전도연과 김고은이라는 두 명배우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몰았던 작품이다. 남편의 살해 누명을 쓴 윤수와 한 가족을 살해하고 감옥에 온 모은이 자백을 거래하는 이야기입니다. 그야말로 독특한 설정이라 생각합니다. 그 설정 속에서 인물들은 자신의 진실과 복수를 위해 다가간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전체적으로 드라마는 부분에 따라 아쉬운 설정들이 있지만, 볼만한 스릴러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릴러 이상의 이야기와 주제의식을 생각한 관객에게는 아무래도 아쉬움을 남겼던 것 같아요. 인물의 입체성이라든지. 이야기의 확장성은 부족했던 작품인 것 같습니다. 두 배우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이 드라마를 볼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