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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9일 목요일
by
백현진
Apr 29. 2021
아침에 일어나 보니 흐리다.
요즘은 계속 흐리네 흐려서 슈퍼문도 못 보고, 생각하며 엽서를 몇 장 쓰고 택배를 몇 개 포장했다.
문의 메일을 보내고 메세지를 주고받고, 문의 전화를 하고 메일로 서류를 받고.
그러고 고개를 들어보니 어느새 날씨가 꽤 화창해졌다.
창밖 풍경을 보며 여름방학 같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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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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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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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틈을 응시하다 보니 어느 날은 작은 빛 무지개가 지기도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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