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 초사흘
by
맑은편지
Apr 4. 2026
산기슭 벚꽃이 한창이고
들에 유채꽃 물결쳐도
아직은 동백이다.
꽃봉오리 그대로
붉게 떨어져 숨이 죽는
아직은 동백을 기억하라
그날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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