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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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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편지
Apr 2. 2023
벚꽃 바람에 진다고
조바심 할 때
바다 건너에서
동백이 지는 줄도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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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편지
당신에게 편지 한 장 보내고 싶습니다. 넓은 들에 부는 바람처럼 맑은 편지 한 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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