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되는 순간
어제
츠타야 서점에서
스타벅스 드립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엄청 고민했다.
일본 여행에서
서점을 가면
책 한 권은 꼭 사겠다고
다짐했는데
마음에 드는 책이 나타나서.
1,500엔 두 권.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를 지내온
한 만화가의 일상 기록.
완전 나의 스타일인데
고민하다 내려놓고
일단 왔다.
곧 다이칸야마를 가면
그곳의 츠타야에서도 저 책을 만나면
기필코 사리.
여행에서
무언가 새로운 걸 시도하고
경험하는 건
언제나 좋은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