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우리를 위한 응원_7>

오늘 말야

by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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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야


내 앞에서 모질게 말한 그 사람

내 보기엔 한참 모자란 그 사람


웃겨 정말


사실 다 지워버렸어

그때 그 말


이미

한참 전에

아까 아까


나는 간다

집으로


온전한

나의 밤으로


성큼성큼

씩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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