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지나치게 멀리 볼 필요 없다.
사람이 하는 일의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다.
먼 일에 대한 예측, 직감, 예감, 선지, 선각, 예언, 운명은
허구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 그때 가봐야 아는 일이
미래의 일이고, 내일이다.
손 놓고 기다리자는 말이 아니다.
괜한 걱정과 근심이 만들어 낸 상상에
손발 묶여 떨지 말자는 얘기다.
눈앞의 일에 집중하는 게 낫다.
오늘을 사는 사람이 내일도 산다.
글 & 사진 김대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