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미개하다고 금지 당한 조선시대 석전 문화?
돌로 상대를 맞춰버리는 문화
조선 시대 때 상대방에게 돌을 던져
상대를 맞춰 다치게 하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바로 석전이죠
ai 이미지 석전하지만 이러한 조선 고유문화는
미개하다고도 불렸습니다
상대에게 돌을 던지다 보니 머리가 깨지거나,
눈에 맞아 실명되거나
사망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죠
거기에다가 마을 전체가 전장이 되는 일도 있었기에
집, 담장 등이 무너져 재산적 피해가 발생했죠
그렇기에 일부러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있으면
그 상대의 집을 노리는 일도 있었습니다
엄연한 불법적인 행위였지만
명절 풍습이라는 이유로 통제할 수가 없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문화가 생기고 유행했을까요?
돌을 던져 액운을 쫓는다는 주술적 의미도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와 공동체 결속, 군사 훈련 효과 등
다양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선 후기로 갈수록
석전은 부정적인 시선을 받게 됩니다
폭력적인 행동은 조선이 추구하는 예에 어긋나며
돌을 던지다 보니 사람이 죽거나 다쳐
국가에서도 골칫거리 문화가 되었습니다
단순 놀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나 위험한 놀이였죠
물리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다 보니
마을 간 감정싸움으로 번지기도 했으며
싸움이 격화되어 보복이 발생하거나
큰 싸움으로도 번졌습니다
영남매일 김해 석전 축제결국 국가가 개입하여 석전 문화를 저지하려 했지만
민중 문화로 깊이 뿌리내린 관습에 쉽지 않았죠
결국 일제강점기 때 일제는 조선만의 고유한
미개한 풍습이라 지정하고
석전 문화를 탄압하고 강하게 금지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유사한 문화는
오니바시리 축제 일본 내에서도 존재했습니다
사망자, 부상자가 발생하는 문화가 말이죠
결국 일제가 조선을 식민지배화 한 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조선 문화를 전박적으로
미개하다고 프레임을 씌웠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