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부:문명의 속도가 인간을 앞질러 가지 않으려면

문명의 예의, 느린 박자를 기다려주는 일

by 편부효

문명이 고도로 발달한 사회에서 살아가는 미국의 시민과, 자연에 가까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마존의 원주민을 떠올려 보면 우리는 전혀 다른 두 종류의 시간을 마주하게 된다.


미국의 시민들은 시간을 0.1초 단위로 쪼개 사용하며 살아가는 이른바 ‘초의 인류’에 가깝다.

반면 아마존의 원주민들은 해가 뜨고 지는 흐름에 몸을 맡기며 살아가는 ‘계절의 인류’에 가깝다.


문명이 고도로 발달한 사회에서 살아가는 ‘초의 인류’와, 자연에 가까운 공동체의 ‘계절의 인류’. 그 차이 역시 시간을 대하는 박자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문명의 속도에 숨 가쁘게 쫓기다 보면 문득 이런 의문이 든다. 과연 누가 더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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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57세가 되던 해, 사랑하는 아내 쪙과 함께 363일간 캠핑카로 유라시아와 모로코를 여행 했습니다.캠핑카 에벤에셀은 우리의 집이자 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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