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에 대해서 궁금해서 사업하는 지인분들께 이것저것 물어보았다. 일단 내 것을 팔기 위해서 이곳저곳 먼저 베풀어야 하는데, 머리로 계산해서 행하기 때문에 약간의 자연스럽지 못함이 있었다.
하지만 진짜 깨달은 것은, 이런 행위들이 내가 항상 해왔던 지금까지의 베풀기의 방식과 결과물은 같았다. 대신 방식 자체는 달랐다. 이해 관계 속에서는 이익을 위한 계산이 있었던 반면, 그냥 순수한 의도로 베푸는 것은 계산도 없고 결과도 연연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진심으로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냥 나는 베풀기만 하는 게 나의 최선인 것 같다. 무언가를 팔려고 의도해서 사업을 하는 것? 보다는 그냥 진심으로 행하다 보면 그것이 알아서 되돌아오지 않을까? 나는 내가 누군가에게 진심을 받는 걸 좋아하는 것 만큼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대하고 싶다. 그것이 사업이든 예술이든 말이다.
그래서 굳이 모든 사람들이 나에게 하는 조언을 다 믿을 필요는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