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hari Jul 27. 2024

문화예술에 기여

작업을 많이하면서 질적으로 풍부하고 밀도감 있고 진지한 마음으로 공부를 하면서 진행하는 게 문화예술에

기여하는 거다. 지극히 개인적인 행위인 것 같지만, 스스로의 내면에 집중하다보면 모든 사람들의 연결성을 내 안에서 발견한다. 나라는 사람을 발견하고자 떠난 여정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접하고 그들 자체를 나의 감각과 방식으로 느끼며, 어떠한 행태로든 포용하려는 자세에서부터 타인이 나임을 깨닫는 건 아름다운 행위이다.


누군가를 신경써서 의식해서 행동하는 것과, 생색 없이 그들을 위해서 행동한다는 건 한끗차이같지만 어마어마한 다름이다. 그래서 상업적인 무언가를 추구할 때조차 진정성이라는 가치를 품에 안고 다가가면 결국 그건 그저 상업적인 무언가가 아니라 세상에 나의 빛을 한 획 긋고 가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한계를 두지 않고 문화예술에 기여하고 싶다. 온전히 나라는 사람을 통하고 그 내면을 탐구하며

매거진의 이전글 <사랑이 내게 말하는 것 What love tells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