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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

by hari

어렸을 때 자동차들을 보면서 사람 표정이라고 생각했었다.

네모난, 각진 차를 보면서 문구점 아저씨의 표정 같다고 생각했다. 얄밉게 생긴 차도 있었고 차가운 표정의 차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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