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자동차들을 보면서 사람 표정이라고 생각했었다.
네모난, 각진 차를 보면서 문구점 아저씨의 표정 같다고 생각했다. 얄밉게 생긴 차도 있었고 차가운 표정의 차도 있었다.
진정으로 아름다운 것들은 관심을 바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