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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며 흔들리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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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i
Mar 28. 2018
내 삶이 보인다. 그것은 지하철 노선도 같다. 하지만 똑같진 않다.
그리고 이건 미래의 개념은 아니다. 시간의 개념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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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i
흔들리며 흔들리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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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아름다운 것들은 관심을 바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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