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게 버려진 것.

by hari

무의식적으로 투명하고 잘리고 깨진 유리들에 관심이 간다. 그들의 불완전함과 투명함에 집중하는 것인가? 그러한 불완전함 속에서 아름다움을 느낀다.


투명하게 빛나는 것은 시시각각 자신의 이미지를 바꾼다. 빛이라는 걸 볼 수 있는 매개체라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본질은 그럼에도 그들은 존재한다는 것.


언니가 준 팔찌. 예쁘다. 그리고 오늘 북한산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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