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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프랑스, 이태리
2019.6.9
하리는 잘 있답니다.
이번 여행은 정말 많은 정보 없이 왔다. 솔직히 아무 정보 없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터. 그리고 그냥 내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면 되지 뭐, 라고 하며 맘 편히 있었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기도 하고.
그런 사람들은 직감적으로 내게 온다.
여기에서 만난 사람들이 온전히 서로의 끌림에 따라 만났다고 확신한다. 그리고 내가 프랑스와 이태리에 온 이유는 그들을 만나기 위함에 있다고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