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정점, 에어컨 바람보다 더 시원하고 마음까지 맑아지는 자연 속 여정이 필요하다면, 이번 여름엔 <b>경남 밀양</b>으로 떠나보자. 산과 계곡, 정원과 고택, 밤하늘과 감성 가득한 카페까지. 도심에선 절대 느낄 수 없는 여유와 낭만이 기다리는 <b>밀양 여행지 9곳</b>을 소개한다.
밀양 가볼만한곳 BEST 9
<목차>
트리인블루
내촌마을 수국동산
밀양 얼음골 계곡
혜산서원
구위양지
퇴로정 한옥카페
숲의하루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표충비
SNS에 자극적인 핫플만 찾다 보면 정작 마음이 쉬어가지 못하는 여행이 되기 쉽다. 때로는 자연스럽고 정갈한 풍경 속에서, 지금의 나를 온전히 바라볼 수 있는 여행이 필요하다. 밀양은 그런 시간을 내어주는 도시다. <b>뜨거운 여름, 낭만으로 기억될 여행을 원한다면</b> 이 리스트를 따라 천천히 걸어보자.
✅경남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76-9
✅ 10:30 ~ 19:00 (화요일 휴무)
빈티지 소품과 식물들이 어우러진 이 카페는, 마치 동화 속 정원마을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주는 밀양 가볼만한곳이다. 형형색색의 꽃이 피어 있는 정원은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하고, 프랑스 프로방스의 감성을 담은 실내 인테리어는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그림이 된다. 특별한 여행 중 잠시 쉬어가기 딱 좋은 포토카페인 트리인블루는 추천 밀양 가볼만한 곳이다.
✅경남 밀양시 산외면 엄광리 산36-1
밀양 가볼만한곳인 밀양 수국동산은 수국 명소로 유명한 부산이나 울산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이곳만의 매력이 있다. 빽빽하게 심긴 소나무 아래, 파란빛 수국이 자연스럽게 피어 있는 이 풍경은 마치 숲이 건넨 계절의 선물인 밀양 수국 명소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공원이기에 주차 공간은 협소하니 도보 방문을 추천하는 밀양 여행지다.
✅경남 밀양시 산내면 산내로 1647
밀양 가볼만한곳인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신비로운 골짜기인 이곳. 천연기념물 제224호로 지정된 이곳은, 대체로 34월부터 바위 틈에 얼음이 생기기 시작하고 7월 말에서 8월 초가 가장 얼음량이 많다. 바위 아래서 나오는 찬공기로 인해 계곡물조차 쉽게 데워지지 않는다. 가족 단위 피서지로도 인기가 많아 성수기엔 일찍 가는 것이 좋은 밀양 가볼만한곳이다.
✅경남 밀양시 산외면 다죽리 607
손씨 진성촌이었던 이 마을엔 조용한 문화유산이 숨어 있다. ‘혜산서원’은 소박하지만 고즈넉한 고택의 정취가 느껴지는 곳으로, 서원 입구의 소나무와 기와지붕이 만들어내는 구도는 한국 전통미의 정수를 보여준다. 사색하며 산책하기 좋은 공간으로, 도심의 분주함을 내려놓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경남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400년 넘은 왕버들나무와 물에 비친 풍경이 아름다운 구위양지를 밀양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한다. 위양지는 보통 이곳을 지칭하며, 성인 기준 20~30분이면 둘러볼 수 있는 규모인 밀양 여행지! 저수지를 따라 걷다 보면 그늘도 많고, 어디를 바라봐도 한 폭의 산수화처럼 느껴진다. 물안개가 자욱한 새벽 시간대 방문해야할 밀양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경남 밀양시 부북면 퇴로3길 12-3 1층
✅ 매일 10:00 ~ 21:00
밀양 가볼만한곳인 구위양지를 보고 나서 들리기 좋은 한옥 감성 카페인 이곳. 드넓은 정원과 전통 한옥의 조화가 인상적이며, 조용히 책 한 권 펼치기 좋은 분위기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김용대의 집으로도 알려져 있어 이색적인 요소도 있는 밀양 가볼만한곳이다. 관광객이 몰리기 전 오전 방문을 추천하는 밀양 감성 카페.
✅경남 밀양시 상동면 도곡길 97-29
✅1박 약 190,000원~
이번엔 밀양 숙소로 추천하는 밀양 이색 숙소인 이곳. 단 한 팀만을 위한 프라이빗 숙소. 숲속 단독 공간에서 새소리와 노을을 바라보며 머무를 수 있다. 나무 사이로 내리쬐는 빛, 저녁노을, 산 아래 내려다보이는 마을 전경은 이곳만의 특권이다. 친절한 호스트의 섬세한 운영도 이 공간의 특별함을 더해 추천하는 밀양 가볼만한곳이다.
✅경남 밀양시 밀양대공원로 86
✅ 10:00 ~ 22:00 (휴게시간 17:30~19:30) / 월요일 휴무
✅야간 관람 성인 6,000원 / 주간 관람 성인 4,000원
여행톡톡 에디터가 밀양 가볼만한곳 1위로 뽑은 바로 이곳. 밀양 여행명소인 이곳은 별이 쏟아지는 곳, 우주에 가장 가까움을 몸소 느껴볼 수 있다. 천문대에서는 망원경으로 별과 행성을 직접 관측할 수 있고, 사전예약을 통해 야간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별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욱 기억에 남을 경험이 될 것. 일몰 후 방문 추천하는 밀양 이색 여행지이다.
.✅경남 밀양시 무안면 동부동안길 4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밀양 이색 여행지이다. 조선시대 국가적으로 큰 사건이 있을 때 세운 비석으로, 현재는 ‘땀흘리는 비석’으로도 불린다. 비면에 땀이 맺히는 듯한 현상이 실제로 관찰되며, 이를 신비하게 여기는 이들도 많다. 근처 표충사와 함께 둘러보면 좋은 밀양 여행지 및 밀양 가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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