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계곡, 꽃놀이… 8월 동해 여행지 4곳 추천"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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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절정 8월 계곡의 청량함과 바다의 시원함, 그리고 꽃과 감성이 어우러진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여름철 대표 휴가지인 동해로 떠나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동해는 계곡과 바다, 일출 명소 그리고 SNS 감성 명소까지 뭐 하나 빠지지않는 여행지인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8월 동해 가볼만한 명소 4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무릉계곡-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동 산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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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계곡은 동해를 대표하는 계곡 여행지로, 깊은 숲과 시원한 폭포, 투명한 계곡물이 조화를 이루는 힐링 명소입니다. 특히 8월에는 수온이 낮아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아이들과 가족 단위 피서지로 인기입니다.


쌍폭포, 용추폭포, 무릉반석 등 SNS 인기 포인트가 많아 사진 찍기에도 제격이며, 숲속 숙소인 ‘무릉건강숲’이나 계곡마을 캠핑장도 함께 운영 중입니다. 근처에는 삼화사 템플스테이와 라벤더축제로 유명한 무릉별유천지가 있어 당일치기 또는 1박2일 코스로도 추천됩니다.



무릉별유천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이기로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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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별유천지는 6~8월까지 라벤더 외에도 다양한 여름 꽃이 이어지는 감성 정원입니다. 라벤더축제는 6월이지만, 8월까지도 보라색 여운이 남아 있고, 에메랄드빛 인공호수와 조경 미로가 인상적입니다. '


시멘트 아이스크림'과 같은 이색 푸드, 밤에는 조명과 함께 라벤더 정원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SNS 인증샷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페달 카약, 자전거길, 마술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다채롭고, 인근 무릉계곡과 연계해 하루 코스로 알차게 즐기기에 좋습니다.



추암 촛대바위 & 출렁다리-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촛대바위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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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은 동해바다의 대표적인 기암괴석 지형으로, 촛대바위와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명소입니다. 특히 일출 장면은 애국가 첫 장면의 실제 배경으로 유명하며,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 절벽 위를 걷는 짜릿한 출렁다리는 여행의 재미를 더합니다.


해수욕장과 산책로, 조각공원까지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나 어르신과 동행한 여행자에게도 부담 없이 추천되며, 주말 한낮보다는 이른 아침이나 해질 무렵이 한적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논골담길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논골1길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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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골담길은 바다를 내려다보며 걷는 감성 골목 여행지로, 묵호항 언덕 위에 조성된 벽화마을입니다. 바람개비 골목, 논골1길 골목길마다 다양한 테마의 벽화가 그려져 있어 산책하며 곳곳에서 감성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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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마루 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곳곳에 자리한 소규모 카페와 디저트 가게도 분위기를 더합니다.


더운 여름 오후엔 바닷바람 덕에 산책이 한결 수월하며, 인근 묵호항이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로도 연계해 가볍게 돌아보기 좋은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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