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바다를 품은 국립해양박물관 4D 해양 체험관에서는 입체 영상과 다양한 체험 요소를 통해 바다 속 모험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여름철 시원한 실내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바다의 신비를 탐험해 보세요.
4D 해양 체험관에서는 입체 영상을 통해 마치 바닷속에 들어간 듯한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움직이는 좌석, 바람, 진동 등 다양한 특수 효과가 더해져 영상의 몰입감이 극대화되지요.
대표 상영작은 ‘리턴 투 더 로스트월드’로, 헬기 추락 후 미지의 섬에서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가 15분간 펼쳐집니다. 관람객들은 실제로 바다를 항해하는 듯한 긴장감과 신비로움을 동시에 느끼게 됩니다.
상영은 평일과 주말 모두 20분 간격으로 진행되며, 키 100cm 미만의 어린이는 안전상 입장이 제한됩니다. 영상관 내부는 쾌적하게 유지되어 무더운 7월에도 시원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 내 해양체험관과 수족관에서는 다양한 바다 생물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해양 생물 만지기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으며,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진행되어 교육적 효과도 높습니다. 관람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해양 생물의 생태와 특징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요.
수족관에는 70여 종, 1,000여 마리의 바다 생물이 전시되어 있어, 바다의 생명력을 실감하며 관람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체험 공간은 가족 단위 방문객뿐 아니라 연인, 친구들에게도 색다른 추억을 선사합니다.
4D 체험관 외에도 VR(가상현실)과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해양 항해 체험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가상요트 항해, 심해 탐험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직접 조작하며 바다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실제 바다 환경을 사실적으로 재현해, 해양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여줍니다.
특히 여름방학 시즌에는 해양 환경, 해양 생태계 등 다양한 주제로 워크숍과 체험 교육이 운영되어, 학생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됩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체험관을 둘러본 후 옥상 전망대에서 탁 트인 부산항과 영도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실내외 전시 공간에는 실제 크기의 선박 모형, 해양 유물, 다양한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어 하루 종일 머물러도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박물관은 평일 09:00~18:00, 토요일 09:00~21:00, 일요일 및 공휴일 09:00~19:00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주차장과 다양한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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