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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자연의 예술, 아르떼뮤지엄 미디어아트 체험"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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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국제관에 자리한 아르떼뮤지엄 여수는 바다의 감성과 첨단 디지털 예술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 전시관입니다.


1,400평 규모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몰입형 전시와 오감 체험, 그리고 여수만의 자연을 담은 테마가 여름 여행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지요.


7월, 아르떼뮤지엄 여수에서 꼭 경험해야 할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오션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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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뮤지엄 여수는 ‘오션(OCEAN)’이라는 테마 아래, 여수의 바다와 자연 경관을 디지털 아트로 재해석한 11~15개의 전시 공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시장 내부는 벽, 바닥, 기둥 등 모든 면이 영상으로 감싸져 있어, 관람객은 마치 바닷속을 거니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오로라와 파도의 대비를 담은 ‘BEACH-AURORA’, 동백꽃이 흩날리는 ‘CAMELLIA’ 등 여수의 자연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이 인상적이지요.


각 전시는 강렬한 사운드와 함께 시각적, 청각적 자극을 극대화하여, 여름의 여수를 새로운 감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오감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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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뮤지엄 여수는 단순히 보는 전시를 넘어, 향기와 바람, 조명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초실감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전시장 곳곳에서는 여수의 시화인 동백꽃 향기와 자연의 ASMR이 어우러져, 관람객이 작품 속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연출되어 있지요.


스마트 센서를 활용한 모션트래킹 기술로,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작품이 변화하는 인터랙티브 전시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공감각적 체험은 남녀노소 누구나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라이브 스케치북과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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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라이브 스케치북’ 체험은 관람객이 직접 바다 생물을 색칠하고, 이를 스캔하면 대형 스크린 속 미디어 바다에서 자신이 그린 생물이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시장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빛과 영상이 어우러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요.


특별한 날에는 전시와 연계된 이벤트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 친구, 연인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관람 후에는 아트숍에서 전시 관련 굿즈를 구매하며 여운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티 바(TEA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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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뮤지엄 여수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티 바(TEA BAR)’입니다.



전시 관람 후, 티 바에서는 차(TEA) 베이스의 달콤한 무알코올 칵테일과 함께 미디어아트가 연출되는 테이블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지요.


찻잔을 테이블에 올리면 꽃이 피고, 들면 꽃잎이 사라지는 등, 음료와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합니다.


티 바는 15분간 이용할 수 있으며, 전시의 감동을 여유롭게 마무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https://www.tourtoctoc.com/news/articleList.html?view_type=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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