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 구정면 칠성산 자락에 자리한 솔향수목원은 울창한 금강소나무 숲과 1,1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어우러진 자연 명소입니다.
6월이면 초여름의 신록과 꽃들이 어우러져 산책과 체험, 가족 나들이 모두에 적합한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어요.
오늘은 강릉 솔향수목원 – 소나무 향과 다양한 식물이 어우러진 자연 명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솔향수목원은 강릉을 대표하는 금강소나무의 원시림을 품고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코끝을 감도는 진한 소나무 향이 방문객을 맞이하지요. 이곳은 약 78만 5천㎡의 넓은 면적에 조성되어 있으며, 수목원 곳곳에서 곧게 뻗은 금강소나무와 함께 주목, 서양측백 등 다양한 침엽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관찰로인 ‘천년숨결 치유의 길’은 금강소나무 숲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산림욕을 즐기며 천천히 걷기에 안성맞춤이에요.
숲길은 경사가 완만해 휠체어나 유모차도 무리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소나무 숲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과 새소리는 도심에서 느끼기 힘든 편안함을 선사해줍니다.
솔향수목원은 23개의 다양한 테마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6월엔 비비추원, 수국원, 사계정원, 암석원 등에서 초여름 꽃들이 피어나 산책길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지요.
특히 수국원에서는 한여름을 앞두고 탐스러운 수국이 만개해, 사진을 찍기 좋은 명소로 손꼽힙니다. 비비추원에는 보랏빛 비비추가 군락을 이루고, 원추리원과 약용식물원, 염료식물원 등에서는 다양한 야생화와 특색 있는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난대식물원, 철쭉원, 창포원 등도 계절별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사계절 내내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요.
수목원 산책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하늘정원과 전망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울창한 소나무 숲 너머로 강릉 시내와 푸른 동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지요.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데크로드는 안전하게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 앉아 숲과 바다, 도시의 풍경을 동시에 바라보고 있으면 강릉만의 자연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솔향수목원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휴식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솔숲광장에는 넓은 잔디밭과 곰을 형상화한 귀여운 포토존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기 좋지요.
곳곳에 벤치와 정자가 있어 산책 중 잠시 쉬어갈 수도 있습니다. 수목원 내부에는 숲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사전에 신청하면 전문 해설사와 함께 식물과 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산책로 중간에는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용소골이 있어, 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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