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노근리평화공원은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동시에,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특히 6월이면 장미와 금계국이 조용한 공원 산책로를 따라 만개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어요.
오늘은 영동 노근리평화공원의 6월 여행 포인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노근리평화공원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발생한 노근리 양민 학살사건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조성된 공간입니다.
공원 중심에는 평화기념관과 위령탑이 자리하고 있어, 방문객들이 사건의 진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지요.
평화기념관 내부에는 사건의 경위와 희생자들의 이야기가 전시되어 있어서, 누구나 쉽게 역사의 현장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조각공원에는 당시의 아픔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산책을 하며 자연스럽게 역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습니다.
6월의 노근리평화공원은 장미와 금계국이 어우러져 그야말로 꽃의 바다를 이루고 있습니다. 공원은 ‘사계절 꽃피는 공원’을 목표로 다양한 꽃을 심어왔는데, 특히 장미정원은 품종과 색상이 다양해서 산책로를 걷는 내내 새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답니다. 붉은 장미, 분홍 장미, 노란 장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정말 좋은 장소예요.
금계국은 노란색 꽃잎이 인상적인데, 장미와 함께 공원 곳곳을 밝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꽃길을 따라 산책하거나, 연못가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가는 분들이 많아요.
공원 곳곳에는 그늘막과 나무 의자, 테이블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 단위 나들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아요.
노근리평화공원은 단순한 추모공원이 아니라, 평화와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평화기념관에서는 노근리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과 희생자들의 이야기를 전시하고 있으며, 교육관에서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요.
야외전시장에는 실제로 사용되었던 F-86F 전투기, 군용트럭, 지프 등이 전시되어 있어서,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센터에서는 공원에 대한 안내와 평화, 인권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지요.
노근리평화공원은 전체적으로 잘 정비된 산책로와 넓은 잔디밭, 연못, 쉼터 등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서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자랑합니다. 혼자 조용히 걷거나, 가족, 친구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에요.
6월에는 ‘노근리 정원축제’가 열려 플리마켓, 자율 공연, 생태 해설, 청소년 인권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공원 입구의 다리와 일직선으로 뻗은 산책로, 저녁이 되면 조명이 켜지는 풍경 등은 사진 명소로도 손색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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