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괴시리 전망대는 동해안 절벽 위에 자리한 상대산 정상에서 동해의 푸른 바다와 광활한 해안선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인근에는 조선시대 전통 가옥이 모여 있는 괴시리 전통마을, 깨끗한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진 고래불해수욕장, 그리고 바다와 항구를 내려다볼 수 있는 죽도산전망대 등 다양한 명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동해안 절벽 위에서 펼쳐지는 파노라마 바다 전망, 영덕 괴시리 전망대와 주변 명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괴시리 전망대는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에 위치한 상대산(해발 183m) 정상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절벽 아래로 펼쳐지는 해안선과 고래불해수욕장, 그리고 멀리 울진까지 이어지는 해변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솔향이 가득한 숲길과 함께,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지요. 관어대는 예로부터 많은 문인과 선비들이 찾았던 명승지로, 목은 이색 선생이 직접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집니다. ‘관어대’라는 이름에는 ‘송천에서 노니는 고기를 헤아릴 만하다’는 뜻이 담겨 있어요.
괴시리 전망대에서 차로 10분 남짓 이동하면 고래불해수욕장이 나옵니다. 이곳은 동해안에서 가장 긴 백사장(약 4km)과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진 해변으로, 여름철이면 많은 피서객이 찾는 영덕의 대표 해수욕장이에요.
고래불해수욕장 입구에는 고래를 형상화한 대형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무료 주차장과 샤워시설,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요. 6월에는 아직 본격적인 피서철이 아니어서 한적하게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영덕군 축산면에 위치한 죽도산전망대는 강구항과 축산항을 잇는 해안도로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원래 섬이었으나 일제강점기 매립으로 육지가 되었고, 산에 대나무가 많아 죽도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전망대에 오르면 축산항과 항구, 그리고 동해의 푸른 바다가 한눈에 펼쳐집니다.
전망대 아래에는 축산항어시장과 산책로, 그리고 등대가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일이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해요. 산책로 입구에는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고래불해수욕장 북쪽에는 대진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고래불해안 남쪽 끝에 위치한 작은 해수욕장으로, 모래의 질이 좋고 수심이 깊지 않아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적합해요. 해변 뒤편에는 상대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수욕장 남쪽 끝에는 작은 어항인 대진항이 자리하고 있어, 어촌의 정취도 함께 느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일출 시간에는 백사장에서 붉게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어, 조용한 아침 산책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곳에서는 고래불해안의 울창한 송림과 함께, 태백산맥에서 흘러내려온 송천이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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