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아르떼뮤지엄은 디지털 디자인 기업 디스트릭트가 2021년 12월 강릉 경포호 인근에 선보인 몰입형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관입니다.
1,500평 규모의 공간에서 ‘밸리(VALLEY)’라는 테마로, 강릉과 강원도의 자연을 반영한 17개의 미디어아트 작품이 펼쳐지죠. 시각적 강렬함, 감각적인 사운드, 그리고 공간마다 어우러지는 향기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전시로, 누구나 자연스럽게 예술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오늘은 강릉 아르떼뮤지엄, 예술과 미디어가 만나는 몰입형 전시 공간과 주변 가볼만한 곳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영원한 자연(ETERNAL NATURE)’을 주제로, 강릉의 산과 바다, 꽃, 별, 폭포 등 자연을 디지털 미디어로 재해석한 전시가 특징이에요. 전시관 내부는 계단과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마치 산을 오르내리듯 공간을 이동하며 각기 다른 테마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전시관으로는 꽃이 만발한 ‘FLOWER’, 8m 높이에서 시원하게 떨어지는 ‘WATERFALL’, 파도가 몰아치는 ‘BEACH’, 별빛이 쏟아지는 ‘STAR’, 그리고 관람객이 직접 색칠한 동물이 스크린 속에 살아 움직이는 ‘LIVE SKETCHBOOK’ 등이 있습니다.
프로젝션 맵핑, 모션트래킹, 바람과 향기 등 첨단 기술이 더해져,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작품이 변화하고, 실제 자연 속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예술적 배경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에요.
경포대는 강릉을 대표하는 명승지로, 경포호와 동해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일품입니다. 조선시대부터 시인과 묵객들이 사랑했던 곳으로, 누각에 오르면 탁 트인 호수와 바다, 그리고 소나무 숲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6월에는 성수기 전이라 적당한 인파와 시원한 바람, 저렴한 숙박까지,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포대 일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여유롭게 자연을 만끽하기에 좋습니다.
강릉 초당동에 위치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은 조선 중기의 문인 남매인 허균과 허난설헌을 기리는 문학공원입니다.
허난설헌 생가 터, 기념관, 전통차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에는 공원 곳곳에 꽃이 피어나 산책하기에 무척 아름답습니다.
허씨 남매의 문학적 업적을 느낄 수 있는 전시와, 전통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에 알맞은 곳이에요.
안목 해변은 강릉의 대표적인 바다 산책 명소입니다. 약 500m 길이의 해변을 따라 펼쳐진 카페거리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고, 해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시원한 파도 소리와 함께 초여름의 청량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여름 성수기에도 비교적 한적한 편이라, 조용히 바다를 즐기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특히 추천됩니다. 해변에서는 수영, 산책,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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