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 9.81파크에서 열리는 ‘구팔일 댕댕이 대잔치’는 바다와 초원이 어우러진 제주 자연 속에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축제입니다.
반려견과의 레이싱, 자연 산책,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서 반려동물 동반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새로운 제주 여행 코스를 제안하고 있어요.
오늘은 제주 애월, 바다와 초원에서 반려견과 즐기는 ‘구팔일 댕댕이 대잔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한 9.81파크에서는 2025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팔일 댕댕이 대잔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반려견 행동학 수의사 설채현과 공동으로 개발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특징이에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레이싱을 하거나, 제주 바다와 초원을 배경으로 산책하며 보물찾기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답니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 981 패키지’예요. 1인 1견 기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레이싱, 장애물 체험, 보물찾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포함되어 있죠. 특히 레이싱 프로그램은 반려견 전용 시트가 장착된 2인승 카트를 타고 한라산과 바다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많아요. 참가자들은 9.81파크 앱을 통해 본인의 주행 영상과 랩타임을 확인할 수 있어서, 추억을 영상으로 남기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해요.
9.81파크의 산책로는 제주 애월의 바다와 초원이 어우러진 풍경을 자랑합니다. ‘킁킁 어드벤처’ 프로그램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자연을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데요, 산책로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미션이 있어서 산책이 더욱 흥미로워져요. 제주도의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 그리고 바다를 배경으로 반려견과 함께 걷다 보면 일상의 스트레스도 자연스럽게 풀리게 됩니다.
‘댕댕 레이스’와 ‘촉감 레이스’도 많은 참여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어요. 댕댕 레이스에서는 반려견이 보호자를 향해 전력 질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기록이 랭킹에 등록되어 소소한 경쟁의 재미도 있답니다. 촉감 레이스는 다양한 바닥 재질과 소리를 경험하면서 반려견의 감각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이런 체험들은 반려견의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구팔일 댕댕이 대잔치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곳곳에 녹아 있습니다. 반려견을 위한 특별 간식인 멍트볼과 멍푸치노가 제공되고, 보호자에게는 브로콜리지 식사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또한, 반려견 행동학 수의사 설채현의 세미나가 열려 반려견의 건강과 행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제주 9.81파크는 스마트 레이싱 테마파크로, 중력 가속도를 활용한 무동력 레이싱과 다양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반려견과 함께 카트 체험, 360도 회전 그네,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어서,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어요. 특히 제주 애월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산책로는 반려견과의 산책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구팔일 댕댕이 대잔치는 2025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반려견과 함께 981 패키지’ 등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되고 있어요.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사전 예약이 권장되고, 반려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과 목줄 착용이 필수입니다. 제주라는 지역 특성상 여행 일정에 맞춰 방문 계획을 세우면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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