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매력의 꽃 천국: 5월 야생화 명소"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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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전국 곳곳에서 야생화가 만개하며 자연이 가장 화려하게 물드는 시기입니다.


이맘때는 산과 들, 숲길을 따라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나 사진가와 여행자 모두에게 특별한 영감을 선사해요.


오늘은 5월 야생화 사진 명소, 자연의 색을 담을 수 있는 전국 4곳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제 곰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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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 점봉산 곰배령은 5월이면 ‘천상의 화원’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다양한 고산 야생화가 군락을 이룹니다. 해발 1,100m의 넓은 초원지대에는 얼레지, 꿩의바람꽃, 피나물, 할미밀망 등 평지에서는 보기 힘든 희귀 야생화가 피어나요. 곰배령은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하루 600명만 탐방이 가능해, 사전에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입장이 허용됩니다.



설피마을 주차장에서 시작해 강선마을을 거쳐 곰배령 정상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는 왕복 10km 정도로, 천천히 걸으며 야생화와 고산의 경치를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나무 데크길과 넓은 초원이 펼쳐져 있어, 사진 촬영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지요. 야생화가 안개나 물구름에 휩싸일 때면 더욱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전북 남원 바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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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국립공원에 속한 전북 남원의 바래봉은 5월이면 산철쭉이 만개해 붉은 물결을 이룹니다. 해발 1,169m의 바래봉 일대는 철쭉뿐 아니라 다양한 야생화가 함께 피어나, 산행 내내 다채로운 꽃길을 만날 수 있어요. 바래봉 철쭉제는 5월 중순까지 이어지며, 3.5km에 걸쳐 이어지는 철쭉 군락은 전국 사진가들이 즐겨 찾는 촬영 명소입니다.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진달래, 개별꽃, 할미꽃 등 봄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고, 정상에서는 지리산의 웅장한 풍경과 함께 꽃밭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비교적 완만한 코스가 많아 가족 단위나 초보 산행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에요.


소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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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과 경북 영주에 걸쳐 있는 소백산은 5월 중순부터 철쭉과 함께 다양한 봄 야생화가 만개하는 곳입니다. 소백산 국립공원에서는 매년 5월 야생화 관찰 과정이 운영돼,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야생화 서식지를 탐방하며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어요.



소백산의 주능선과 비로봉, 연화봉 일대에서는 피나물, 개별꽃, 줄딸기, 병꽃, 홀아비바람꽃 등 여러 봄꽃이 산철쭉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산행 난이도는 다소 있지만,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야생화 군락과 산세는 사진으로 남기기에 충분한 감동을 선사해요. 국립공원 예약 시스템을 통해 야생화 관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인천 계양산 장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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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산 장미원은 5월이면 장미 67종과 함께 약 1만 2천 본의 야생화가 정원 곳곳을 수놓습니다. 도심 근교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도, 자연 그대로의 꽃 풍경을 만날 수 있어요. 정원 내에는 금낭화 등 13종의 야생화가 장미와 어우러져, 산책하며 사진을 찍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원두막, 벽천분수, 수로, 물레방아 등 다양한 쉼터와 포토존이 마련돼 있고,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에요. 수도권에서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연의 색을 가까이서 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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