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는 감와인으로 유명한 지역이면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명소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요.
5월의 청도는 신록이 짙어지고, 감나무와 들꽃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특별한 감와인 체험과 예술적 영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오늘은 청도 감와인&예술 여행 가볼만한 곳 4곳 추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청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명소가 바로 청도 와인터널이에요. 이곳은 1905년 개통된 옛 경부선 남성현 터널을 리모델링해 만든 국내 유일의 감와인 숙성 터널로, 1km가 넘는 길이의 붉은 벽돌 터널이 인상적입니다.
터널 내부는 연중 13~15도의 선선한 온도를 유지해 감와인 숙성에 최적화되어 있고, 방문객들은 감와인 숙성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감와인을 시음해볼 수 있어요.
와인터널 안쪽에는 소원 박쥐와 소원지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소원을 적어 걸어두는 특별한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더운 5월에도 터널 안은 시원하니, 산책하듯 천천히 둘러보기 좋습니다.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는 남프랑스의 작은 마을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와 100여 개의 포토존, 예술적 조형물로 가득한 테마파크입니다. 낮에는 알록달록한 건물과 꽃길, 밤에는 수백만 개의 LED 조명이 빛나는 환상적인 야경이 펼쳐져요.
곳곳에 설치된 명화 입체 포토존과 야외 미술 전시, 다양한 콘셉트의 셀프 스튜디오 등 예술적 체험 요소가 풍부해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여행자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프로방스 포토랜드에서는 계절마다 테마가 바뀌는 야외 전시와 공연, 공예 체험, 짚라인, 양궁장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방문해도 각자 취향에 맞는 즐길 거리를 찾을 수 있고,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에요.
청도 운문사는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로, 고즈넉한 산사 풍경과 함께 조선시대 건축미를 간직한 대웅보전, 아름다운 솔숲길이 유명해요. 운문사 대웅보전은 국가 지정 보물로,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사찰 곳곳에 남아 있는 불교 예술의 흔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운문사 주변의 솔바람길은 울창한 소나무 숲이 이어져 있어,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자연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5월이면 사찰 주변에 야생화가 피어나고, 신록이 짙어져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예요.
청도 소싸움테마파크는 청도 소싸움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전시와 체험으로 만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에요. 두 마리 황소를 형상화한 독특한 건축물부터, 투우의 역사와 인간과 소의 관계를 다룬 전시, 4D 영상 체험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테마파크 내에는 실제 소싸움 경기장도 있어, 축제 기간이나 특별 이벤트 때는 현장감 넘치는 소싸움 경기를 관람할 수 있고, 소와 관련된 예술작품과 조형물, 포토존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요. 청도의 전통문화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에서 색다른 체험을 즐기고 싶다면 꼭 한 번 들러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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